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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회 이천시의회(제2차정례회)

본회의회의록
제1호

이천시의회사무과


일 시 : 2009년 12월 1일(화) 개회식 직후


의사일정(제1차 본회의)
1. 제124회 이천시의회 제2차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2. 제124회 이천시의회 제2차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3. 201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4.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부의된 안건
O 5분 자유발언(김태일 의원)
1. 제124회 이천시의회 제2차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2. 제124회 이천시의회 제2차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3. 201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이천시장 제출)
4.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O 휴회의 건(의장 제의)


(10시 12분 개의)

○ 의장 이현호 개의에 앞서 행정부로부터 농정과장 및 기업지원과장이 개인사정과 중앙부처 업무평가에 따른 현지 출장관계로 본회의 불참을 통보해 왔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24회 이천시의회 제2차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의사팀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 의사팀장 윤희동 의사팀장 윤희동입니다. 먼저 이천시의회 제2차정례회 집회경위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4조제1항 및 같은법 시행령 제54조와 「이천시의회 회기 등 운영에 관한 조례」 제4조제2항의 규정에 따라 제2차정례회는 12월 1일 개회하게 되어 소정의 공고절차를 거쳐 금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제54조제2항의 규정에 따라 대 행정부 질문에 이어 2010년도 예산안, 기타 부의안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제123회 임시회 폐회 중 안건접수 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천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으로 201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10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이천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8건이 되겠습니다.

오늘 본회의에 직접 부의되는 안건으로는 제124회 이천시의회 제2차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등 5건이 되겠으며, 자세한 내용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O 5분 자유발언(김태일 의원)

(10시 14분)

○ 의장 이현호 안건상정에 앞서 김태일 의원으로부터 5분 자유발언 신청이 있어 발언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김태일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일 의원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이현호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조병돈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제4기 명예의원 여러분! 이천시의회 김태일 의원입니다.

설봉공원 이용객들의 불편사항과 평소 제가 느꼈던 관고동 중리천 물막이공사, 설봉호수의 청자교 및 백자교 조명 설치, 설봉공원의 조경수 관리에 대하여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11월 27일 10시부터 이명박 대통령도 국민과 소통을 하기 위하여 100분간 국민과의 대화를 하고, 최근의 현안문제인 세종시 수정 계획, 4대강 살리기와 국정현안문제를 국민에게 진실하게 말씀하시고, 국가가 하는 일을 지켜봐 달라고 부탁하고 국가가 국민에게 실망 주는 일을 하겠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한국전력 본사나 이천지점에 가보면 큰 현수막이 하나 걸려 있습니다. 그 문구는 「전기는 국산입니다. 그러나 원료는 수입입니다.」 지금 전 세계가 녹색성장이다, 이산화탄소를 얼마만큼 감소하느냐 하는 전쟁 중에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몇 년 후면 이산화탄소를 감축해야 한다는 신문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중국은 2020년까지 온실가스를 40~45%를 줄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모든 것을 친환경적으로 시공하고 화석연료를 줄이고자 노력하는 것입니다.

먼저 관고동에 있는 중리천 작은 물막이 공사는 어떻게 시공되는지 시장님은 알고 계신지 묻고 싶습니다. 물막이 공사 설계도면 검토는 잘되었는지, 결재가 어느 선까지인지, 그것이 과연 친환경적인지, 1m 높이로 중리천 맨 마지막인 중앙목욕탕 앞에 설치한다고 합니다. 과연 설봉호수 밑에서부터 중앙목욕탕까지 높낮이가 얼마나 되는지, 결재라인에서 결재하신 분들은 아시는지, 만약 그 물이 중리천을 채우지 못하면 2개 내지 3개의 물막이를 설치하실 계획이신지 시장님께 묻고 싶습니다.

그 시공은 중리천에 콘크리트 기초 위에 기계설비로 되어 있습니다. 과연 대한민국 어느 곳에 친환경 소재를 쓰지 않으려고 하는지, 그와 같은 시공법이 어느 곳에 존재하는지, 지금도 그 공법을 쓰고 있는지, 대한민국에서 몇 곳이나 설치되었는지, 작은 물막이로 하는데 하자 없이 사용하는지에 대해 조사하여 본 의원에게 자료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7월 28일 의결한 추경예산에 중리천 자동보 공사에 1억 원의 예산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질의답변 중 어떻게 시공할 것인지에 대해서 질의하였습니다. 그곳은 토사가 내려와서 자동보를 설치한다고 합니다. 그것은 중리천을 한번도 가보지 않고 계상한 예산입니다. 지금 중리천은 쇄굴이 되어 처음 시공 시 보다 1m 이상이 쇄굴되었습니다. 그리고 설봉호수가 다 메워지지 않은 이상 어떻게 토사가 유출된다고 합니까? 그리고 설계도가 완성되면 본 의원과 사업에 대해서 상의하자고 했습니다. 그러나 저와 사전에 아무런 협의도 없었고 그리고 공사 시공한다고 관고동사무소에 연락도 없이 추진하였습니다.

깊은 산골짜기 공사도 아니고 동의 중심에 있는 공사인데도 불구하고 사전에 협의도 없이 모르는 상태에서 시민이 질문하면 저는 무엇이라고 답변할 수 있습니까? 관고동 가동보 설치공사는 2월 10일 관고동에서 시장과의 대화 시 주민의 건의사항으로 시장과의 약속이었습니다. 이 예산이 혹시 명시이월 되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앞섰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명시이월은 안 되고 있습니다.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말이 생각납니다. 마누라와 자식 빼고는 다 바꾸라는 말이 이것은 생각을 전환하자는 말 같습니다. 우리 다 같이 생각을 전환하여 이천건설에 매진합시다. 위의 질문에 대하여 의문이 있을 것 같아 제121회 임시회 회의 속기록을 첨부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121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태일 의원 질의부분 회의록 첨부함)

다음은 10월 22일~25일까지 열린 제11회 쌀문화축제 시 설봉호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축제 시는 좀 더 아름답고 좀 더 깨끗하게 환경을 잘 정비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려고 노력을 하여야 하고,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야 이천시민의 가계에도 도움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설봉호수에는 네 곳에 도자기모양의 볼라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언제부터인지 들어가는 입구에서 좌측 것이 꺼진 상태로 몇 개월이 지나갔습니다. 쌀문화 축제 시는 수리하여 주변 전체에 등이 환하게 비치리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시민들의 생각과는 달리 4개의 도자기모양에 등은 꺼진 상태가 되었습니다. 시민들의 생각이 틀린 것인지, 공원관리인의 행동이 맞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설봉호수에는 2개의 다리가 있습니다. 청자교와 백자교. 조명을 설치하여 다리의 모양이 운치가 있고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시공한 그 다음날부터 청자교의 조명이 4분의 1이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것도 역시 쌀문화 축제 시 보수할 것으로 생각하였는데 공원을 관리하는 부서에서는 전부 소등을해 버렸습니다.

그리고 백자교에는 전기공사로 지중화사업을 하였는데 설봉호수 토사채취 사업 시 그 전선을 백자교에 매달아 놓아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많은 불쾌감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사가 마무리되면 원 위치로 돌아가는 줄 알았는데 아직도 흉물스럽게 매달려 있습니다. 왜 이대로 방치하는지 전 시민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설봉공원 주변에는 여러 종류의 나무가 있습니다. 우리는 식목일에 나무심기만 중요시하고 있으므로 무슨 나무 몇 그루, 어떤 나무 몇 그루를 심은 것이 그 해의 나무심기 실적의 전부입니다.

이제는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꾸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몇 그루를 잘 가꾸었다는 소리는 본 의원이 3선의 의정활동을 하면서 한 번도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설봉호수 주변에는 쓸만한 좋은 조경목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손질해서 잘 가꾸기만 하면 어느 수목원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습니다.

특히, 소나무는 조경을 하여야만 겨울에 눈이 많이 내려도 가지가 부러지지 않습니다. 설봉산 전체에 있는 소나무도 다같이 잘 가꾸어야 아름다운 설봉산을 영구히 보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무 이야기에 대해서 한 마디 더 하겠습니다. 설봉공원 주변에는 벚나무로 된 공원가로수가 있습니다. 겨울에는 제설용 모래를 비닐에 담아 놓습니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공원 가로수 밑에 놓아두는지 모르겠습니다. 인도 전체가 포장되어 있고 가로수 밑만 흙입니다. 제설용 모래는 눈이 오면 눈이 잘 녹으라고 염화칼슘이나 공업용 소금을 섞어 놓은 것입니다. 누가 실수로 한 봉지만 터뜨려도 그 가로수는 고사합니다. 시내에 있는 가로수 밑에 보호철을 해 놓은 게 언제인지 보호철이 가로수의 목을 조이고 있습니다.

특히, 구 시청부터 버스터미널 방향이 상당히 심합니다. 시장님께서는 가로수의 목을 풀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의장 이현호 김태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안건상정을 하겠습니다.


1. 제124회 이천시의회 제2차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10시 21분)

○ 의장 이현호 의사일정 제1항 제124회 이천시의회 제2차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124회 이천시의회 제2차정례회는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한 바와 같이 2010년도 예산안 처리와 기타 부의안건을 처리하기 위하여 12월 1일부터 12월 23일까지 23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합니다. 이에 대하여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제124회 이천시의회 제2차정례회 의사일정 끝에 실음)


2. 제124회 이천시의회 제2차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10시 22분)

○ 의장 이현호 의사일정 제2항 제124회 이천시의회 제2차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제2차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은 의원 좌석순서에 의하여 성복용 의원님과 오성주 의원님으로 선출하고자 합니다. 이에 대하여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201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이천시장 제출)

(10시 23분)

○ 의장 이현호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201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201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조병돈 시장님의 시정연설이 있겠습니다.

시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시정연설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조병돈 존경하는 이현호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오늘 201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그 심의를 요청하면서, 그간의 시정성과와 새해 이천시의 설계를 담은 시정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올 한해에도 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행정부와 건강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주시고 인구 35만의 행복도시 이천 건설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부단히 애써주신 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의원 여러분! 3년 전 저는, 보다 역동적인 이천을 만들겠다는 의지와 희망, 그리고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바로 오늘처럼 의원님들 앞에 서있었습니다. 이천의 변화와 발전을 갈망하는 시민들의 불같은 염원을 안고 첫 시정을 설계했던 당시의 의욕과 열정은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저는 임기 첫해 시정연설을 하면서 말보다는 행동으로, 막연한 걱정보다는 힘찬 발걸음으로 이천의 꿈을 향한 도전을 계속하겠다는 약속을 드렸습니다. 또한, 힘 있는 이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의회와 행정부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말씀드리고 적극적인 협력과 협조를 요청드리기도 했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건대, 의원님들과 시정을 함께 해온 지난 3년여의 시간이 저는 진심으로 행복했습니다. 예기치 못한 어려움으로 눈앞이 캄캄할 때가 있었지만, 언제나 의원님들이 있어 든든했습니다. 의회와 행정부의 견제와 긴장관계를 떠나 어려울 때마다 우리 시의회와 행정부는 서로 똘똘 뭉쳐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가는 솔로몬의 지혜를 발휘했습니다. 행정부의 실수와 잘못은 따끔하게 지적해 주셨고, 더불어 협력할 것은 사심 없이 협력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건강한 협력관계가 있었기에 지난 3년 간 이천시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힘을 응축하고, 시 발전의 든든한 주춧돌을 놓았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국 성현 가운데 맹자께서는 천시불여지리(天時不如地利) 지리불여인화(地利不如人和)라는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이 말은 ‘하늘의 때가 지리적 이점만 못하고 지리적 이점이 사람간의 화합 단결만 못하다’는 뜻입니다. 우리시 의회와 행정부는 이 같은 인화(人和)를 바탕으로 그간의 숱한 어려움을 그야말로 슬기롭게 헤쳐 왔습니다. 단순히 위기를 이겨내는데 그치지 않고 전화위복의 기회를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하이닉스 규제와 군부대 이전문제 등 유례 없던 대형 지역현안사항이었습니다. 당시 의원님들께서는 부당한 정책결정에 항의하시고자 장기간의 단식투쟁은 물론 여성의원님들까지도 삭발을 하시고 시민들과 함께 거리에서 물대포를 맞는 일을 서슴지 않으셨습니다. 나보다는 이천이라는 대의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그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고 고맙고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저는 시장에 취임하기 전 30여 년 간 공직생활을 하며 쌓아온 행정경험과 대규모 도시계획, 개발의 노하우를 온전히 이천의 발전을위해 써보겠다는 의지 하나로 3년 전 시장에 취임하여 이제 임기를 꼭 7개월 남겨두고 있습니다.

쉼없이 달려오면서 때론 지치고 힘들기도 했지만 제 인생에서 가장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함께 이천을 생각하는 애향심 가득한 시민과 의원 여러분이 계셔서 시정을 원만히 이끌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저는 이번 시정연설을 준비하면서 시장으로 나는 시민의 행복을 위해 과연 최선을 다했는가 하는 자기 성찰의 시간을 어느 때보다도 많이 가졌습니다. 저는 취임하면서 「인구35만의 대한민국 행복도시」 「힘있는 이천」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누구나 머물러 살고 싶은 자족도시의 꿈을 앞당겨 실현하겠다는 약속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천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여건상 기존의 틀을 깨는 창의적인 생각없이는 계획된 시간 안에 달성하기 힘든 목표입니다.

그래서 「창조적 변화, 도약하는 이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정의 곳곳에서 변화와 창조적인 생각을 주문했습니다. 특히 공무원들에게는 변화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를 했습니다. 그 결과 3년이 지난 지금은 이전과 크게 달라졌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전국에서 앞서가는 민원행정을 펼치고 있고, 수많은 지자체와 기관에서 이천시 행정을 배우겠다는 벤치마킹 요청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2년여에 걸쳐 정부와 힘겨운 줄달리기를 한 끝에 계획인구 33만 명 규모의 도시개발을 할 수 있는 「2020 이천시도시기본계획」승인을 받아낸 것은 우리의 열정과 집요함의 승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인구 20만의 소도시에서는 힘들 것이라고 했던 경기도민체전을 역대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인 대회로 이끌어서 주변 도시를 놀라게 하고, 주민의 삶의 질과 연관된 생활체육 인프라를 크게 확충한 것은 물론이고, 2011년 경기도생활체육 대축제를 비롯해 경기교육연수원과 민주공원, 웅진어린이마을 등 굵직한 외부 주요 사업을 우리시로 유치한 것 또한 우리의 창의적인 열정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 이천시는 재정이 열악합니다. 규제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늘만 쳐다보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누군가는 길을 찾고 어둠을 뚫는 불빛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스스로 행동하는 시장, 세일즈 시장이 되기를 자처했습니다. 때로는 체면을 구기고, 얼굴이 붉어지는 창피함을 무릅쓰며 중앙부처를 찾아가 우리시의 현안을 관철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열악한 시 재정을 고려해서 막대한 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을 지양하는 대신 최대한 내실을 기해 각종 문화·복지·교육 인프라를 개선시키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이천시 최초로 어린이 도서관과 여성·노인·장애인 복지관을 갖춘 종합복지타운을 옛 시청사를 리모델링하여 시민들에게 돌려드렸고, 유네스코와 협의하여 호법 수련원을 활용한 영어마을을 국·도비를 포함해서 35억 원의 소액 투자만으로 개원을 하고 학교와 학생,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전국적인 모범시설인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을 정상적으로 가동시켰고, 이와 더불어 시 최초의 종합스포츠타운인 이천스포츠센터를 성공적으로 개관하여 단기간에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명품시설로 만들었습니다.

최고의 무대공연시설을 자랑하는 이천아트홀을 개관을 해서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임으로써, 그 간 문화적 가치에 목말라하던 시민들에게 문화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게 했습니다. 수도권 자연보전권역 규제를 극복하는 틈새 전략으로 시 최초 산업단지인 장호원 진암리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7개 기업에 분양을 완료했고, 남부권 지역경제에 중심축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적극적인 기업유치 전략으로 지난 3년간 130개 기업을 유치했고, 지역경제의 기둥이라고 할 수 있는 하이닉스 이천공장의 증설여건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천시 산업구조의 한 축인 농·축특산물의 경쟁력도 한층 강화되어서 이천의 농산물과 축산물하면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도시발전의 톱니바퀴가 될 SOC기반시설도 크게 확충되었습니다.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 이천구간이 올 초 착공된 것을 비롯하여 무촌~궁평 간 도로의 이천시 구간을 조기 개통해서 이천시 4차선 순환도로를 완성한 것은 큰 성과라고 하겠습니다. 이천사거리~유산리 간, 관고~송정 간, 무촌~산촌 간, 죽당~매화 간 도로의 완공을 비롯해 각종 크고 작은 도시계획도로를 조기 개통하면서 뻥 뚫린 도로망을 구축했고, 상수도 보급률을 3년 전 58.2%에서 금년에 82.8%로 대폭 끌어올렸습니다.

이러한 사업의 성과로 우리시는 올 한해 경기도 규제개선협조 최우수,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코리아 브랜드 올림픽 쌀 부문 7년 연속 1위, 전국 매니페스토평가 2년 연속 우수 등 각종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정부의 4대강 정비사업 연계와 생태하천 정비의 필요성을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우리시의 복하천·양화천·청미천·신둔천 등 4개 하천이 정부 생태하천 조성 사업에 포함이 돼서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지금부터는 내년도 시정여건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불어 닥친 미국발 금융 위기로 인한 세계경제 침체가 내년부터 서서히 회복될 것이라는 국내외 전문기관의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올해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나 내년에는 4% 안팎의 경제성장을 이룰 것으로 정부는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수출기업 위주의 고용없는 성장이 지속될 경우 시민들이 체감하는 경기회복은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또한 위기가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년에는 재정조기집행과 중산층, 서민층 보호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을 해야 합니다.

지방행정의 환경도 급변화가 예상이 됩니다. 내년은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20년이 되는 해로 6월 2일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민선5기 체제가 출범을 합니다

아울러, 정부의 시·군 자율통합정책으로 지방행정의 환경은 큰 폭의 변화가 불가피 합니다. 시 발전의 가장 큰 장애물이었던 수도권 자연보전권역 규제는 우리시와 경기도의 끈질긴 제도개선 요구와 정부의 규제완화 기조가 맞물려서 일부 개선될 전망입니다. 그동안의 성과로는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을 전제로 관광지 조성면적 상한이 폐지되고, 대형건축물 입지가 허용된 것은 물론이고 도시개발과 택지개발 조성면적 제한이 크게 확대된 것을 꼽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시 발전의 기폭제가 될 첨단 대기업 신증설 허용과 대규모 산업단지 입지 허용 등 대폭적인 규제개선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의원 여러분! 저는 지난 3년간 인구 35만의 자족도시를 목표로 이천시 발전에 획기적인 변화를 몰고 올 행정타운 미니신도시, 마장뉴타운, 역세권 개발계획 수립과 행정절차 이행에 상당한 공을 들여왔습니다. 철저한 준비를 통해 이제 내년에 드디어 중리지구와 마장지구 택지개발사업을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에서는 최초로 본궤도에 올릴 수 있게 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시민들께서 염원하는 도시개발을 위해서 오염총량제를 전격 시행하기로 결정해서 앞으로는 개발과 환경보존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전략적 지혜를 의회와 행정부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점도 아울러 말씀드립니다.

자랑스런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올 초 우리시는 아주 의미 있는 일을 가졌습니다. 아트(A.R.T) 이천 도시브랜드를 선포한 일이 그것입니다.저는 앞으로 우리 이천시의 도시발전 방향이 하드웨어적으로는 자족도시 인프라 구축에 맞춰져야 하고, 소프트웨어적으로는 문화와 창의라는 생각에 조금도 의심을 두지 않습니다.

현재 유네스코 지정 창의도시 가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입니다. 이제는 지역문화의 창의성을 높여서 국제적인 도시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충분한 인적 자원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창의도시 관련사업을 단계적으로 발굴 시행해서 국제도시 위상에 걸맞는 문화 소프트파워를 키우는 것이 이천시의 중장기 성장전략이 되어야 한다는 구상을 말씀드립니다.

의원 여러분! 이제부터는 내년도 시정방향과 주요사업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내년에는 민선 4기가 마무리되고, 민선 5기가 출범하는 만큼 지금까지 추진해온 각 부문 사업들의 정상 추진과 마무리에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또한, 지난 3년 간 준비해온 이천도시개발 프로젝트를 본궤도에 올리는 역사적인 해로 만들겠습니다. 인구 35만 계획도시 비전 실현과 새로운 도약의 원년을 목표로 설정하고 흔들림 없는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중리·마장지구 택지개발 추진 등 35만 계획도시 기반 확충 그리고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또한 쾌적하고 편리한 녹색도시 환경 조성, 문화·관광·교육·체육부문의 지속적인 발전과 창의도시 가입 그리고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 강화, 도·농 균형발전과 특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비롯해 시민만족 시민감동의 서비스 행정 추진을 시정의 7대 핵심 추진과제로 설정해서 힘차게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구체적인 계획으로 첫째, 중리·마장지구 택지개발사업을 본궤도에 올리고, 35만 계획도시기반을 확충하겠습니다. 중리지구 행정타운 미니신도시와 마장지구 택지개발 등에 대한 조속한 행정절차 이행으로 공사착공을 위한 모든 준비를 끝내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시도 12호선인 표교~어농 간 도로 등 16개 지방도 그리고 시도, 농어촌도로 개설사업과 온천공원 주변도시계획도로 등 10개 도시계획도로, 현방지구 도로개설사업은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SOC 확충을 위해서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호법면 송갈리 등 6개리에 진행되고 있는 상수도배수관로공사는 최대한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관내 급수취약지역 26곳의 배수관로 확장, 수도시설을 개량해서 안정적인 물 공급을 하겠습니다. 하수시설 또한 지속적으로 확충해서 도시개발 여건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특수전사령부 등 군부대 이전사업은 당초 국방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제시한 인센티브사업 추진과 연계해서 최대한 이천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실리를 얻어내겠습니다.

둘째,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습니다.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온 하이닉스 주변 첨단산업단지는 우선 40만㎡를 내년 상반기 중 공업지역으로 변경해서 반도체 등 첨단기업 유치의 교두보로 삼겠습니다. 분양을 끝낸 진암리 산업단지 외에 대월, 장호원, 율면지역에 추가로 3개소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설성, 서이천, 율면, 모가, 부발, 호법 등 6곳에는 민간산업단지를 조성해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의 첨병 역할을 하도록 만들겠습니다. 현장중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기업지원을 위해서 노력하고, 기업의 투자를 가로막는 각종 규제를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발굴 건의해서 제도개선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아울러,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글로벌 경제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서 재정조기집행을 통해서 지역경제를 부양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쾌적하고 편리한 녹색도시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해서 이천시 녹색성장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복하천변, 국지도 70호선, 국도 3호선, 42호선 등에 자전거도로를 추가로 조성하여, 시내권과 연계된 자전거 연계도로망을 체계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시민들이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도로여건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현재 추진 중인 온천공원, 노성산체육공원, 신둔·마장·대월 레포츠 체육공원을 2010년 말준공해서 시민의 휴식문화공간을 확충하고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 환경공영제, 탄소포인트제를 추진하고, 수질오염총량관리제를 중앙 그리고 경기도와 연계 추진하는 한편, 환경학습단지 및 쌈지공원 조성, 도시녹화사업 등을 통해서 쾌적하고 아름다운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201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가축분뇨공공처리장 설치 공사는 완벽한 악취저감 대책을 마련해서 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맞춤형 대중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BIS 광역버스정보 안내시스템을 상반기 중에 시범운영을 거쳐서 운영하고, 첨단 신호시스템을 구축해서 선진 교통체계를 갖추도록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하겠습니다.

넷째, 문화·관광·교육·체육부문의 지속적인 발전과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을 추진하겠습니다. 지역 4대축제를 비롯해서 한여름밤의 별빛축제, 서희선생선양사업 등 지역문화예술행사를 활성화하고, 세계적인 랜드마크가 될 이천도자예술촌을 비롯해서 성호호수 관광자원화사업, 농업테마공원, 민주공원, 웅진어린이마을과 백사산수유꽃축제장 정비사업 등 관광인프라를 지속 확충하여 농촌 및 온천자원 등과 연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도시 이천의 미래를 밝히는데 집중 투자하겠습니다.

유네스코 지정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은 상반기 중 확정 짓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겠습니다. 도예도시 및 새로운 도시경관 이미지 창출을 하기 위해서 서이천과 신둔 진입부 경관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이천쌀의 해외시장 개척에 이어 지역특산품인 도자기 산업도 중국, 일본, 미국 등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겠습니다. 글로벌 인재육성과 명문교육도시 발전을 위한 교육 백년대계의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경비 지원사업은 그간의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학교시설 환경개선 등 하드웨어 사업지원을 지양하는 대신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과 학력 향상 프로그램 등을 중점 지원하여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교육지원이 되도록 힘을 쏟겠습니다. 이밖에 배드민턴 전용 실내체육관, 인공암벽시설, 인조잔디구장 등 각종 생활체육시설을 확충을 해서 시민의 삶의 질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다섯 번째,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겠습니다.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한 중산층의 신빈곤층으로 추락을 막고, 위기가정 보호를 위해 보건·복지·고용·주거·교육 등 5대 서비스를 중점 관리하는 민생안정추진 T/F팀 운영을 하겠습니다. 남부권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인·아동·청소년 관련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복지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이천시 청소년 수련관을 2011년까지 완공을 하겠습니다. 공보육 기반조성과 다양한 보육 서비스, 장애인 문화복지서비스, 그리고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저소득층 아동보호, 청소년 복지 예산을 늘려 취약계층을 보호하겠습니다.

사랑나눔 의료봉사 진료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고,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등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여섯 번째, 도농 균형발전과 특산물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2006년도 추진해 온 장호원 소도읍 육성사업을 상반기 중에 마무리 하고, 서경권역 농촌 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함은 물론, 농촌 도로정비와 문화복지시설 확충, 농촌주거 환경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율면 신추리 일원의 대구획 경지정리사업과 백신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용·배수로 개선과 농로포장, 기계화 경작로 확충사업을 통하여 농경지 재해예방은 물론 기계화 영농기반을 강화하겠습니다.

국가대표 쌀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는 임금님표 이천쌀은 엄격한 품질관리와 전략적인 홍보 그리고 소비자 만족도 제고로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어 마케팅을 추진하고 이천쌀 사용 지정업소 확대, 김밥, 막걸리, 식혜 등 외식 및 가공식품사업 추진, 그리고 학교급식 공급 등으로 소비 촉진의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도록 하겠습니다.

한·미FTA, 한·EU FTA, 한·캐나다 소고기 협상 등 개방 확대에 따라 이천축산물도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가 요구됩니다. 이에 따라 젖소 경쟁력 강화사업, 그리고 이천한우, 돼지 등 지역특화품목 육성정책을 통해 규모화, 전업화, 현대화로 안정적인 축산기반이 구축되도록 노력하고, 가축분뇨처리와 재활용사업을 지원해서 자연순환농업이 이루어지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민만족·시민감동의 서비스 행정을 추진하겠습니다. 기업 애로 해결, 그리고 규제개선 또한 고객만족도 향상 등 성과 우수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My Job 아이디어 운동, 제안제도 공모전을 통해 창의시정이 정착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겠습니다. 민원후견인제, 민원처리예고제를 시행하고, 민원인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사전 심사제를 지속 활성화 하겠으며, 민원처리 단축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친절교육과 지속적인 민원실 이미지 개선을 통해서 기쁨 주는 서비스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이상 말씀드린 내년도 사업계획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협조를 부탁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저는 이번 시정연설을 준비를 하며 제 의지와는 무관하게 참으로 많은 생각들이 들었습니다. 지나간 일이 파노라마처럼 머리를 스쳐간 것입니다. 임기 초에 예기치 않았던 커다란 시련에 직면했을 때는 부족한 사람이 시정을 맡아 하늘이 시련을 주시는구나 하는 자책 어린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나, 돌이켜 보면 이것은 도약을 하기 위한 움츠림이었습니다. 개구리가 멀리, 크게 도약하기 위해 먼저 몸을 잔뜩 움츠리는 것과 같은 그런 것이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이천의 발전이 용수철처럼 튀어 오르는 그러한 시기가 10년안에 반드시 온다고 확신하겠습니다. 저는 그 준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천의 밝은 내일을 위한 도전을 저와 끝까지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저의 시정연설을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의장 이현호 조병돈 시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어서 예산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겠습니다. 먼저 일반 및 기타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하여 관계관은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예산공보담당관 연용희 예산공보담당관 연용희입니다. 존경하는 이현호 의장님,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과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 이천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 시민과 함께 열린 의정을 펼치고 계신 의원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금부터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내년도 국가경제는 대내외적인 경제여건으로 4% 내외의 성장률이 예상되나 고용여건 악화, 금융부문 불안, 세계경제 회복 시기 등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우리시도 2009년 경기침체의 영향과 지방교부세 및 재정 보전금의 감소, 국·도비 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증가로 금년보다 매우 어려운 실정이나 사회기반시설 확충, 저소득층 복지수요는 매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재정여건과 시민의 기대를 반영하여 2010년도 재정운영 기조는 지역기반시설과 복지, 교육, 문화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부응하고 시정의 기본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재정의 효율성을 도모하는데 역점을 두었습니다.

2010년도 총 예산 규모는 5,094억 2,348만 2,000원으로 2009년 당초예산 대비 221억 2,047만 7,000원이 증액되었습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3,857억 2,913만 4,000원으로 2009년 당초예산 대비 3.4%인 135억 4,335만 2,000원이 감액되었고, 기타특별회계는 936억 5,373만 8, 000원으로 2009년 당초예산 대비 30.4%인 237억 7,015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공기업특별회계는 300억 4,061만 원으로 2009년 당초예산 대비 65.5%인 118억3,967만 9,000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일반회계 세입내역을 설명드리면 자체수입이 2,145억 2,371만 9,000원으로 지방세 수입 1,172억 원, 세외수입 973억 2,371만 9,000원을 계상하였으며, 의존재원은 2,648억 5,915만 3,000원으로 지방교부세 680억 원, 재정보전금 216억4,300만 원, 국고보조금 1,336억 6,948만 원, 도비보조금 370억 4,666만 원, 지방채 45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본청예산에 계상된 주요사업 내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반행정 및 교육·사회복지분야는 1,284억 7,600만 원으로 교육환경 개선사업 33억 6,586만 원, 인재육성 기반 조성 27억 2,220만 원, 기초생활보장급여 80억 8,875만 원, 기초노령연금 134억 8,924만 원, 장애인시설 운영 54억6,844만 원, 차등보육료 지원은 65억 5,470만 원, 보육돌봄서비스 지원 23억 1,872만 원을 계상하였으며, 문화관광 및 산업환경분야는 1,154억 9,220만 원으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10억 1,504만 원, 문화재 보존관리 15억 5,027만 원, 성호저수지 관광자원화 2억 2,320만 원, 도자예술촌 조성 239억 6,242만 원, 운행차 저공해화사업 47억 3,145만 원, 환경학습관 조성 14억 원, 고품질 쌀 생산지원 46억 4,493만 원, 쌀소득등 보전직접지불제 56억 2,118만 원, 기계화경작로 및 농로포장 27억 7,785만 원, 수리시설 호우피해 복구 29억 1,007만 원, 농업테마공원 조성 20억 원, 배드민턴 실내체육관 건립에 15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지역개발분야는 810억 2,651만 원으로 가산리 농어촌도로 확·포장 15억 원,표교~어농 간 도로 확·포장 10억 원, 이황~와현 간 도로 확·포장 4억 원, 유산~매곡 간 도로 확·포장 45억 원, 도암~송정 간 도로 확·포장 25억 원,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5억 원, 성호호수 일주도로 개설 35억 원, 백사면체육공원 진입로 확·포장 5억 원, 망현로길 차선 확장 및 인도 설치 15억 원, 현대힐스테이트~갈산 간 도시계획도로 20억 원, 시도 9호선 도로 확·포장 10억 원, 대월면 생활체육공원 조성 24억 원, 신둔면 생활체육공원 조성 22억 원, 운수업계 보조금 150억 원, 공공시설 호우피해 복구 69억 4,699만 원,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10억 원, 소하천 정비사업 17억 2,073만 원을 계상하였으며, 예비비 및 기타경비는 607억 3,440만 원으로 예비비 45억 7,558만 원, 행정운영경비 561억 5,881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계속해서 읍·면·동 예산에 대하여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읍·면·동세출예산은 142억 793만 원으로 일반행정분야 63억 264만 원, 지역개발분야 67억 5,380만 원, 행정운영경비 11억 5,149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기타특별회계 예산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기타특별회계 예산규모는 936억 5,373만 원으로, 특별회계별로 설명드리면 교통사업특별회계는 103억 100만 원으로 세입예산은 기타사용료 3억 8,800만 원, 순세계잉여금 80억 원, 과태료수입 등 8억 5,900만 원을 계상하였으며, 세출예산으로는 주·정차 견인위탁금 2억 6,652만 원, 주·정차관리 시설비 2억 5,150만 원, 민영노외주차장 지원사업 1억 3,000만 원, 일반예비비 등 93억 3,964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수질개선특별회계는 755억 9,155만 원으로 세입예산은 순세계잉여금 20억 원, 국·도비보조금 719억 155만 원, 일반회계전입금 10억 원을 계상하였으며, 세출예산으로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89억 900만 원, 친환경청정사업 지원 5억 8,950만 원,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 42억 3,871만 원, 부필·소고 등 하수처리장 설치 139억 9,810만 원, 부필·소고 등 하수관거 정비 71억 8,600만 원, 마장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49억 6,200만 원, 마장 하수관거 정비 40억 2,600만 원, 장호원 고도처리시설 개선 28억 9,110만 원, 한강수계 하수관거 정비 100억 8,800만 원, 한강수계기금 전출금 40억 1,208만 원, 일반예비비 등 5,195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밖에 기타특별회계별로 주민소득사업, 영세민생활안정기금, 의료보호기금, 온천관리, 대지보상, 기반시설, 도시개발특별회계는 일반회계전입금, 순세계잉여금, 이자수입 등으로 세입예산을 편성, 특별회계 설치 목적 달성을 위한 세출예산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설명드린 바와 같이 201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부족한 재원을 가지고 당면 현안사업과 주민숙원사업 등을 우선적으로 계상하였습니다.

의원님 여러분의 폭넓은 이해와 협조로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여 주시면 시민과 함께 하고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시정을 원활히 추진하여 『인구 35만 계획도시 건설, 경쟁력 있는 대한민국 행복도시 이천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이현호 이어서 공기업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하여 관계관은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상하수도사업소장 박치완 상하수도사업소장 박치완입니다. 늘 한결같은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노고가 많으신 이현호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2010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하면서 그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협조와 격려, 그리고 발전적인 제언을 해 주신 의원님들께 경의를 표하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금부터 2010년도 상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상수도공기업특별회계입니다. 2010년도 상수도공기업특별회계 예산안 총 규모는 219억 352만 4,000원입니다. 먼저 세입예산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업예산은 123억 3,188만 4,000원으로 영업수익이 119억 9,685만 1,000원, 영입외 수익은 3억 3,503만 3,000원입니다. 자본예산은 82억 7,164만 원으로 전액 자본 잉여금 수입입니다. 그 외 과년도 수용가 미수금이 3억 원, 과년도 이월금 중 순세계잉여금이 10억 원으로 2010년도 총 자금운영 계획상 수익은 219억 352만 4,000원입니다.

다음은 세출예산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수익적 지출 예산은 87억 6,391만 6,000원으로 영업비용 85억 7,992만 3,000원, 영업외 비용 8,399만 3,000원, 예비비 1억 원입니다.

수익적 지출 주요 내용은 원수 및 취수비 28억 7,044만 3,000원, 정수비 20억 5,110만 3,000원, 배수비 1억 4,658만 원, 급수비 2억 3,014만 3,000원, 일반관리비 20억 7,271만 9,000원, 징수 및 수용가 관리비 3억 7,863만 5,000원, 급수공사비 8억 3,030만 원, 이자 상환금 8,399만 3,000원입니다.

다음은 자본적 지출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자본적 지출 총 예산액은 131억 3,960만 8,000원으로 가동설비자산 70억 4,922만 8,000원, 비가동설비자산이 55억 4,166만 원, 고정부채 상환금 4억 4,060만 원, 예비비 1억 742만 원입니다. 자본적 지출 주요 내용은 배수관로 설치사업비 122억 4,418만 8,000원, 기계장치 시설비 2억 8,300만 원, 고정부채 상환금 4억 4,060만 원입니다.

다음은 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 예산안 총 규모는 81억 3,708만 6,000원입니다. 세입예산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업예산은 66억 3,608만 6,000원으로 영업수익이 16억 1,400만 원, 영업외수익은 50억 2,208만 6,000원입니다. 자본예산은 하수처리 원인자부담금으로 15억 원입니다. 그 외에 과년도 사용료 미수금 100만 원입니다.

다음은 세출예산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수익적 지출예산은 70억 2,072만 5,000원으로 영업비용 67억 5,572만 5,000원, 영업외비용 6,500만 원, 예비비 2억 원입니다. 수익적 지출 주요 내용은 처리장비 58억 5,926만 6,000원, 일반관리비 8억 9,645만 9,000원, 이자 상환금 6,500만 원입니다.

다음은 자본적 지출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자본적 지출 총 예산액은 11억 1,636만 1,000원으로 가동설비자산 5억 360만 원, 고정부채 상환금 3억 8,900만 원, 예비비 2억 2,376만 1,000원입니다. 자본적 지출 주요 내용은 하수관거 정비 및 유지 관리비 5억 360만 원입니다.

20만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 공급과 환경친화적 물 관리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의원님들께서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로 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이현호 연용희 예산공보담당관님과 박치완 상하수도사업소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4.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11시 16분)

○ 의장 이현호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합니다.

201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비롯한 200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4회 추가경정예산과 관련 안건심의를 위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토록 하겠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의장을 제외한 여덟 분의 의원으로 구성하고자 하는데 이에 대하여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O 휴회의 건(의장 제의)

○ 의장 이현호 다음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12월 2일부터 12월 14일까지 13일간 휴회를 하고자 합니다. 이에 대하여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원님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새해 예산안에 대한 심의는 한해의 이천시 재정계획을 검토하는 자리인 만큼 심의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1차 본회의 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12월 15일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제124회 이천시의회 제2차정례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7분 산회)


○ 참석의원 9인

이현호권영천김문자김태일김학인

박순자서재호성복용오성주

○ 1일 명예의원 13인

장호원읍김석화

설성면전홍수

부발읍김학증

율면박병국

신둔면조한준

창전동이석만

백사면정낙두

증포동박인오

마장면김주섭

중리동이종설

대월면원종고

관고동이순환

모가면김종숙

○ 출석공무원 36인

시장조병돈

자원관리과장이상목

부시장정승봉

축산임업과장이윤복

자치행정국장윤희문

건설과장이종원

산업환경국장최흥기

도시과장송병광

지역개발국장이호섭

지역개발과장정광선

보건소장심평수

교통행정과장원종순

농업기술센터소장오명선

건축과장이연배

상하수도사업소장박치완

재난안전관리과장유문선

기획감사담당관이종명

체육지원센터소장김진묵

예산공보담당관연용희

평생학습센터소장이현숙

자치행정과장김종춘

이천아트홀소장남오철

시민생활지원과장박형숙

민주공원사업소장박재우

사회복지과장서광자

보건위생과장한영희

민원봉사과장성춘호

보건사업과장김희숙

세무과장서성원

농업진흥과장유상규

회계과장최병옥

기술보급과장문석기

문화관광과장송광범

수도과장김찬영

환경보호과장권순원

하수과장김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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