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팀장 이혁세 의사팀장 이혁세입니다.

먼저, 제206회 이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집회경위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번 집회는 「지방자치법」 제44조의 규정에 의한 법정 집회로 「이천시의회 회기 등 운영에 관한 조례」 제4조의 규정에 따라 11월 26일 집회공고 절차를 거쳐 오늘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폐회 중 안건 접수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의원 입법 발의 사항으로써 지난 11월 25일 조인희 의원님 외 네 분의 의원님께서 「이천시 저소득 어르신 틀니ㆍ임플란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서학원 의원님 외 네 분의 의원님께서는 「이천시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서학원 의원님 외 네 분의 의원님께서 「이천시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기본 조례안」을, 이규화 의원님 외 네 분의 의원님께서는 「이천시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각각 발의ㆍ제출하셨으며, 제204회 임시회 시 제출되어 자치행정위원회에서 보류되었던 「이천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조례안」 1건을 포함하여 각각 해당 위원회에 회부하고 의원님들께 배부해 드렸습니다.

다음은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안건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 11월 20일 이천시장으로부터 「이천시 이ㆍ통ㆍ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4건, 이천시청 직장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5건, 202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 등 4건의 예산안이 제출되었으며, 11월 22일에는 제4기 이천시지역사회보장계획 2020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안) 보고의 건 1건이 추가 제출되었고, 제205회 임시회 시 제출되어 자치행정위원회에서 보류돼 있던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을 포함하여 각각 소관 위원회에 회부하고 의안을 의원님들께 배부해 드렸습니다.

따라서 이번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에는 조례안 20건과 동의안 5건, 예산안 4건, 보고 1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심의하시겠습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으로는 제206회 이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시장님의 시정연설이 계획돼 있습니다.

이상 보고드렸습니다.

○ 시장 엄태준 존경하는 23만 이천 시민 여러분! 그리고 홍헌표 의장님과 김학원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

1,000 여 이천시청 공직자를 대표해서 이천시장 엄태준, 여러분들께 인사드리겠습니다.

(인사)

2020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오늘 예산안에 대한 협조와 시정에 대해서 말씀드리게 되어서 무척 뜻깊게 생각을 합니다. 아울러, 시민을 위하는 한결같은 모습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홍헌표 의장님과 여덟 분의 의원님들께도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천시는 그동안 시민이 주인인 행복한 도시,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다져 왔습니다. 이제 그 토양 위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시민사회, 시의회와의 협치를 통해서 실천하겠으며, 충분히 설명하고 동의와 협조를 구하겠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은 밝지 않은 경제전망과 세수감소 등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서, 경상경비 축소와 연례 반복적인 예산편성의 지양 그리고 대규모 투자사업의 연차별 안배 등 세출예산을 구조 조정하였습니다.

또 시민참여예산제를 통해서 시민들께서 결정하신 예산 179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오랜 시간 고민하고 시민과 함께 마련한 예산안에 대해서 의원님들의 특별한 협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우리 이천시는 그동안 시민참여 기본조례 제정과 시민교육과정의 운영 또 현장소통을 통해서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며,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책의 피드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오랜 숙제였던 지역현안들은 적극적인 사고와 신속한 실천으로 차곡차곡 풀어내고 있습니다.

일죽-대포 간 지방도 329호선 확ㆍ포장 사업은 올해 설계용역을 착수하였고,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 6-2공구 구간은 이번 달 말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착수됩니다. 주차편의를 위한 공영주차장 확충도 원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마장지역은 신도시의 외형을 갖추어서 주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하고 일자리정책을 확장적으로 추진한 결과 고용률에서 6년간 경기도 1위를 차지했으며, 이천사랑 지역화폐를 발행해서 지역경제의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대외평가에서도 두각을 드러냈습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수상, 재난관리평가와 지방세정운영평가 그리고 재정분석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최근 시군종합평가에서도 당당히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공모사업으로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국도비 83억 원 그리고 경기 첨단기술 미래인재 육성센터 조성사업에 국비 53억 원과 도비 45억 원을 확보한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이제 시민과 함께 뜻을 모아서 추진하던 반도체특화클러스터와 축구종합센터 유치가 좌절되었던 아픔이 있습니다. 또 공장증설 불가로 현대엘리베이터의 충주 이전 계획의 발표 그리고 반도체산업 경기 부진과 일본 수출 규제 조치로 우리 시는 앞으로 힘든 상황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가운데서도 우리 이천시민들의 결집된 힘과 의지를 보았고 시민들을 바라보면서 더 열심히 뛰어야겠다는 각오를 다시금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천시가 처한 현실과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을 절실히 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수도권 중첩규제를 합리적으로 풀어내는 것입니다.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수도권 동남부지역 규제개혁 포럼에서도 밝혔지만 중첩규제 피해지역에 대한 정당한 평가를 해야 하고 팔당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외의 지역은 성장관리권역으로 지정하고 강변 지자체에 팔당상수원의 용수권을 이전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연보전권역의 굴뚝 없는 산업의 육성에 대해서 중앙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첩규제 문제를 풀어내기 위하여 다각도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입니다. 이 점에 대한 시민과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드리겠습니다.

지난 9월 경기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상황이 종료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마음 졸이며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축산농가와 방역에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 그리고 직접 방역근무를 해 주셨던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경제연구기관 등에 따르면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2% 내외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여전한 미ㆍ중 간의 무역 분쟁과 세계경기 둔화, 일본 수출 규제 속에서 반도체산업 전망도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어려운 경제 현실은 시민 생활에 영향을 미쳐서 삶이 팍팍해지고 이웃 간에 갈등, 세대 간에 갈등을 야기하는 등의 불안요소를 많이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시민들의 걱정과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조금 더 안정된 생활 여건을 제공하는 것이 바로 우리 이천시의 역할이며 이천을 평화롭고 편안한 일상이 가능한 곳으로 가꾸는 것이 바로 이천시가 가야 하는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삶에 필요한 전 부분이 일정 수준 이상 갖추어져야 하는 어려운 과제입니다.

그렇지만 불가능한 목표는 아니기 때문에 하나하나 차곡차곡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경기불황의 여파로 우리 이천시의 내년 세입 전망이 밝지 않습니다. 하이닉스 법인 지방소득세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서 지방세 수입은 올해 대비해서 30%가 감소한 2,940억 원을 계상했습니다. 재정을 절약해서 정말 잘 사용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더 나은 시민들의 삶을 위한 사업과 지역발전사업, 그리고 국가 및 경기도와 함께하는 사업에 예산을 적절히 배분하였습니다. 그리고 시민들에게 수혜 효과가 큰 그러한 사업에 대해서 예산을 잘 사용하겠습니다. 내년 2020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올해 연도 당초 예산 대비해서 695억 원이 감소한 9,488억 원입니다. 이천시는 시민들의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한 이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시정을 운영하겠습니다.

첫 번째 참여와 소통행정을 통해서 시민의 권익을 높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사회와의 꾸준한 소통과 또 불편과 애로사항의 신속한 처리, 시정참여 기회와 비중 확대를 통해서 주인으로서의 당연한 권리가 행사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파라솔톡, 현답시장실 등의 현장 소통시책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주요정책 현안에 대해서는 시민토론회를 열어서 시민과 함께 직접 고민하겠습니다. 시민이 주인인 학교 과정을 잘 운영해서 시정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함은 물론 향상된 민원서비스 그리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시스템을 갖춰나가겠습니다.

두 번째 안정된 삶을 보장하는 복지정책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중심으로 해서 생애주기별 복지사업을 강화해서 일상이 안정되고 풍요로운 삶을 기대할 수 있는 이천시를 꼭 만들어가겠습니다. 사회안전망을 더 촘촘히 구축함은 물론 복지관, 공설화장장, 여성비전센터 등의 복지시설도 조속히 추진하겠습니다.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인격이 형성되는 영유아기 교육의 중요성 또한 놓치지 않고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노인을 존중하고 청소년에게는 건전한 성장의 디딤돌을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통해서 조화로운 그러한 이천시를 만들어가겠습니다. 그리고 농촌지역 보건서비스를 개선하고 보건소 이전도 조속히 추진해서 시민의 건강지수를 높여나가겠습니다.

세 번째 풍요로운 삶이 있는 이천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일자리 정책을 확대 추진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소득기반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기업이 잘 돼야 일자리가 늘어나고 일자리가 많아야 가계소득이 높아지고 소비도 증가하게 됩니다.

규제 등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장애물을 제거해서 발전의 활로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잘 실천해서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천사랑 지역화폐는 100억 원 발행을 목표로 확대해서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특별경영자금과 홍보ㆍ판로 및 기술ㆍ환경 개선을 지원하여 기업과 시장, 골목상권의 상생 조화를 이뤄서 지역경제가 활기를 띨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SK하이닉스의 경쟁력 확보와 성장에 중요한 인프라에 해당하는 M16 이천공장의 원활한 증설을 지원하고 소규모 산업단지는 올해 말까지 3개소 그리고 내년까지는 6개소를 조성해서 기업유치에 힘쓰겠습니다. 농업 분야는 WTO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로 인해서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기술개발, 고품질 생산 등 경쟁력을 강화해서 기초를 튼튼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수리시설 등 농업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이천시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해서 농업의 생산, 유통, 소비 등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가축전염병 방역체계를 더욱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네 번째 편안한 삶이 있는 이천시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은 문화재발굴조사로 인해서 공사가 일부 지연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조사 완료된 구역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개 역세권은 지역 특성과 기능에 적합하게 개발하고 일부 지역은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시가지 주차난 해소를 위한 남천상가 공영주차장과 공설운동장 주차전용 건축물은 내년에 착공하게 됩니다. 시가지 통행 편리를 위해서 교통 및 보행체계를 개선하고 오랜 숙원사항이었던 마장-서울 강남 간 시외버스 운행은 지난달에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이천역-서울 잠실 간 광역버스 노선은 내년 2월에 운행을 개시해서 출퇴근 편의를 제공하겠습니다.

중부내륙철도 이천-충주 구간은 2021년 말에 개통을 목표로 정상적으로 추진 되고 있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도로사업은 진행 중인 농어촌도로와 도시계획도로 30억 이상 사업 18개 구간 완료에 집중을 하겠습니다. 그런 한편, 구 3번 국도에 편중된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서 안흥-산촌 간 도로를 개설하고 이천사거리-신진리사거리 간에 도로를 확장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상하수도 시설을 확충해서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하수처리 용량 확보를 통해서 도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중리천 상류부 하천과 설봉저수지 아랫마을은 환경을 개선해서 하천기능을 회복하고 또 문화ㆍ휴식 공간으로 조성해서 주변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겠습니다.

복하천 주변은 휴식과 관광을 위한 멋진 코스를 개발해서 시민들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설봉공원 도시공원 일몰제 문제 또한 본격적으로 예산을 투입해서 시민들의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다섯 번째 더 나은 삶이 있는 이천시를 만들겠습니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철저한 예방관리와 신속한 대응으로 재난재해 및 생활 안전, 먹거리 안전사고 등으로부터 시민을 철저히 보호하겠습니다.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서 악취, 소음, 쓰레기 등을 저감하고 걱정거리인 미세먼지는 경기도와 경기 남부 5개 지방자치단체 공동대응과 이천시 종합개선 대응방안을 수립해서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지역문화사업 추진을 위한 문화재단 설립은 종합계획에 따라서 조례 제정, 설립허가 등의 관련 절차를 진행해서 박물관, 역사관, 아트홀 등 훌륭한 시설들의 활용성을 더욱 높이고 시민들의 재능을 나누며 축제와 문화예술을 만끽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건강과 여가선용을 위해서 이천시 종합실내체육관과 남부권 복합문화스포츠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2년 차에 접어드는 혁신교육지구사업도 착실히 진행해서 공정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청소년생활문화센터 건립을 조속히 추진해서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는 그러한 공간으로 잘 만들어 내겠습니다.

이상으로 내년도 주요 시정계획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2차 본회의에서 기획예산담당관과 상하수도사업소장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내년 예산안을 계획대로 집행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성원과 협조를 간절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삶이 행복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내가 살고 있는 마을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화합하고 또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마을공동체는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우리 마을을 더 즐겁고 더 행복한 환경으로 만들 수 있는 힘이 됩니다.

우리 시 곳곳에 활발한 움직임이 일어나기를 희망하고 시민들께서 만들어가는 공동체에 이천시가 지원하고 함께 하겠습니다. ‘나’보다는 ‘우리’의 관점에서 바라볼 때 할 수 있는 게 더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정을 운영함에 균형과 조화의 원리를 잘 적용해서 어긋남이 없도록 원활히 하고 부득이 발생하는 공공갈등은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최적의 합의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그리고 이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현재의 가치 향상과 미래 세대를 위한 희망비전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내년도 편성된 예산과 계획된 사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해서 그 효과가 시민들께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의회와 정기적인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합심하고 협력하는 좋은 관계로 시민을 위한 많은 일들을 함께 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시민사회도 화해와 관용의 덕목으로 화합해서 보다 더 나은 이천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기획예산담당관 윤희동 안녕하십니까? 기획예산담당관 윤희동입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이천을 만들어가기 위해 열린 의정을 펼치시는 홍헌표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금부터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ㆍ세출 예산(안)은 국도비 보조사업의 추가ㆍ변경분 반영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방역 및 총력대응을 위해 미집행된 행사예산 등을 정리하기 위해 편성하였습니다.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세부편성 내용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산규모입니다.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의 총규모는 1조 5,201억 1,826만 7,000원으로, 당초예산대비 0.65%인 97억 8,116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조 3,069억 6,838만 8,000원으로 당초예산대비 0.68%인 88억 1,376만 원이 증액되었고, 특별회계는 2,131억 4,987만 9,000원으로 당초예산대비 0.46%인 9억 6,740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일반회계 세입내역입니다. 세외수입 31억 원, 조정교부금 55억 2,400만 원, 국도비보조금 32억 2,468만 3,000원, 특별회계 전입금 1억 9,058만 4,000원을 각각 증액 계상하였고, 지방교부세 32억 2,550만 7,000원을 감액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분야별로 내역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반공공행정 3,777억 6,703만 8,000원, 공공질서 및 안전 7억 1,334만 2,000원, 보건 2,497만 5,000원, 농림해양수산 43억 8,955만 5,000원, 산업ㆍ중소기업 2억 199만 1,000원을 각각 증액 계상하였고, 교육 1,703만 8,000원, 문화 및 관광 7억 5,957만 7,000원, 환경보호 15억 5,977만 8,000원, 사회복지 8억 7,553만 6,000원, 수송 및 교통 390억 9,807만 1,000원, 국토 및 지역개발 122억 2,598만 3,000원, 예비비 및 기타 3,197억 4,715만 8,000원을 각각 감액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기타특별회계로 수질개선특별회계는 14억 9,28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으며, 의료급여기금특별회계, 온천관리특별회계, 폐기물처리시설특별회계, 교통사업특별회계는 기정액 변동 없이 목 변경을 통하여 특별회계 설치 목적 달성을 위한 세출예산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설명드린 바와 같이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국도비보조사업 등 필수경비 반영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관련 미집행예산 감액 등 예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정리 위주로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4회 추가경정 세입ㆍ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상하수도사업소장 김웅제 상하수도사업소장 김웅제입니다.

2019년도 상하수도사업소 공기업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천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2019년도 상하수도사업소 공기업특별회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상수도공기업특별회계입니다. 상수도공기업특별회계 규모는 697억 7,128만 9,000원으로 기정예산대비 증감 없이 세부내역이 변경되었습니다. 세입예산은 변동 없으며, 세출예산에 대하여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익적 지출로 남한강 원수 구입비에 500만 원을, 이천취수장 동력비로 1,200만 원을, 교체용 계량기 구입에 3,600만 원을, 소프트웨어 유지관리비에 102만 원을 증액하였고, 사업예산 예비비로 5,402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이어서 자본적 지출로 검침용 PDA 구입에 380만 원을 증액하였고, 자본예산 예비비 380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다음은 건설개량이월 사업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건설개량이월 대상 사업은 상수도 누수 및 시설물 관련 배상책임보험료 등 15건에 총 118억 1,172만 2,000원입니다.

다음은 2019년도 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입니다. 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 총규모는 473억 3,493만 2,000원으로 기정예산대비 5억 2,540만 원이 감액되었습니다. 세입예산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본적 수입으로 타회계건설보조금에 5억 2,540만 원을 감액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세출예산입니다. 먼저 수익적 지출로 직무수행경비 106만 원을 증액하였고, 사업예산 예비비로 106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자본적 지출로 장호원 하수관로 정비사업비에 5억 2,540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도 상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렸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로 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하여 주시면 상하수도 사업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