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장 김인영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38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의사팀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 의장 김인영 안건 상정에 앞서 김용재 의원님으로부터 5분 자유발언 신청이 있어 발언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제한된 시간을 지켜 주시기 바라며, 5분이 지나면 마이크가 꺼짐을 말씀드립니다.

김용재 의원님께서는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용재 의원 지난 4,5년 전 이천시민의 최대 염원 중 하나는 바로 하이닉스 증설이었고 이는 이천시와 시민의 생존이 직결된 절체절명의 문제였습니다. 그러나 2007년 1월 초 당시 대통령이었던 고 노무현 대통령은 과천종합청사에서 이천시 하이닉스의 증설은 없다는 취지의 대통령 발언으로 인하여 우리 시의 하이닉스 증설은 백지화 되었고, 결국 하이닉스는 경쟁력이 약한 청주로 이전하여 증설하였습니다.

이후 이천시 하이닉스는 비상대책위를 발족시켜 정말 피나는 싸움을 벌여야 했습니다. 삭발과 상경투쟁 그리고 거리투쟁에도 불구하고 지난 정권은 이천시민의 간절한 외침을 모두 외면했습니다. 아니, 오히려 수정법 등 온갖 규제의 틀을 강화하여 이천시의 발전을 가로막아 왔습니다.

이런 과거의 힘든 과정을 헤쳐나와 겨우 발전의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침체되어 있던 이천시 남부권 전환점이 될 남이천IC가 10여 년의 노력으로 겨우 착공의 첫 삽을 뜬 지 얼마 되지 않은 지금 시점에 지난 10월 12일 민주당 박기춘 의원의 대정부 질문에서 남이천IC가 특정인에게 특혜를 주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였습니다.

이는 21만 이천시민과 이천시를 우롱하는 발언이자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제1 야당의 책임 있는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본 의원은 남부권을 대표하고 있는 의원 중 한 명으로서 이번 박기춘 의원의 발언을 온몸으로 규탄하면서 망언 한 박기춘 의원과 민주당의 사과를 강력히 요구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김인영 김용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 의장 김인영 금일 의사일정을 상정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제138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138회 이천시의회 임시회는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한 대로 10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3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합니다. 이에 대해서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제138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안 끝에 실음)

○ 의장 김인영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제138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제138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은 의석순에 따라 정종철 의원님과 한영순 의원님으로 선출하고자 합니다. 이에 대하여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장 김인영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조례안 심사 등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10월 19일 1일을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에 대하여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금일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제138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