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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2회 이천시의회

본회의회의록
(개원식)

이천시의회사무과


일 시 : 2018년 7월 3일(화) 오전 11시 30분 개식


제7대 이천시의회 개원식 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의원선서

1. 개원사(의장)

1. 축사(시장)

1. 축사(의정회장)

1. 폐식

(사회 : 의사팀장 김학엽)


(11시30분 개식)

○ 의정팀장 김학엽 안녕하십니까? 이천시의회 의정팀장 김학엽입니다.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소지하고 계신 휴대폰은 진동으로 전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7대 이천시의회 의원 취임에 따른 개원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반주)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녹음반주)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원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고 의장님께서는 발언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오른손을 드시고 의장님의 선창에 따라 함께 낭독하시면 되겠습니다. 선서 끝 부분에서 의장님과 동시에 본인의 이름을 낭독하시고 오른손을 내리시면 됩니다.

의장님께서는 선서문을 낭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의장 홍헌표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18년 7월 3일 이천시의회 의원 홍헌표.

(의원 각자 성명 낭독)

○ 의정팀장 김학엽 의원님들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학원 부의장님으로부터 이천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낭독이 있겠습니다. 부의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윤리강령을 낭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부의장 김학원 우리 이천시의회 의원은 시민의 대표자로서 그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공익의 이익을 우선하고 양심에 따라 성실하게 행동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ㆍ봉사함은 물론, 이 시대가 요구하는 바람직한 의원상 정립과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기 위하여, 본 윤리강령을 제정하고 다음 사항들을 윤리실천 규범으로 삼을 것을 천명한다.

Ⅰ. 우리는 법령을 준수하고 공익의 이익을 우선하며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다.

Ⅰ. 우리는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지위를 남용하지 아니하며 의원으로서의 품위를 충실히 유지한다.

Ⅰ. 우리는 직무와 관련된 재산상의 권리ㆍ이익 또는 직위를 취득하거나 타인을 위하여 그 취득을 알선하지 않는다.

Ⅰ. 우리는 공ㆍ사생활에 있어서 청렴한 생활을 실천하여 시민에게 모범을 보이며 공정성을 의심받는 행동을 하지 아니한다.

Ⅰ. 우리는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헌신ㆍ봉사함은 물론 이천시 및 시민의 명예를 고양시키기 위하여 항상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

Ⅰ.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서 전문성을 부단히 함양하고 의원 상호 간의 예의와 인격을 존중하며 충분한 토론을 통해 양보와 합의를 도출하는 선진 의회상 구현에 앞장선다.

○ 의정팀장 김학엽 이어서 홍헌표 의장님께서 개원사를 하시겠습니다.

○ 의장 홍헌표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엄태준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제7대 이천시의회 개원식에 전반기 시의회 의장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무한한 영광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저희 의회에 대한 지대한 관심으로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함께 자리를 빛내주신 김태일 의정회 회장님을 비롯한 선배 의원 여러분들께도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제7대 의회가 출범하기까지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 우리 시 제7대 의회는 지방자치 정착을 위해 지난 1991년부터 27년간 역대 선배 의원님들께서 각고의 노력 끝에 다져 놓은 토대 위에서 출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업적을 바탕으로 지방자치가 한결 성숙한 가운데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지원과 감시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자, 약속드립니다.

방금 전 우리는 22만 이천시민 앞에 법령을 준수하고, 시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하였습니다. 이제 여야, 지연, 학연, 이권을 버리고 오로지 이천시의 미래를 위한 고민과 선택에 집중해야 되겠습니다. 대립과 견제, 감시보다는 대화와 협력을 통해서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결론을 도출해 내겠습니다. 조화로운 수레의 양 바퀴가 되어 소리 없이 굴러갈 때 이천시민으로부터 갈채 받고 환영받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이러한 모든 과제를 이루기 위해서는 의원 모두의 노력과 엄태준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조화롭게 발휘해 나갈 때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이천시민 여러분!

이천의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하는 사명과 책무를 부여받은 이천시의회 의장으로서, 첫째, 시민의 행복을 위해 발로 뛰는 이천시의회를 구현하겠습니다. 겸허하고 성실하게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을 위하여 현장을 찾아 발로 뛰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둘째, 의회에 부여된 책무를 다해 나갈 것입니다. 시정의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단호한 질책과 분명한 견제를 통하여 시정되도록 할 것이며, 의회와 집행기관과 비생산적이고 소모적인 갈등 관계가 아닌 협력자로서 그리고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끊임없는 연찬과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거나 느끼고 있는 각종 제도와 자치법규를 시민의 입장에서 과감히 제ㆍ개정하여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겠습니다. 주요 현안사항과 시책 등에 대해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의원 연구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에 힘쓰는 의정활동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이와 같은 의정활동 방향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동료 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필요합니다. 이제 모든 이해관계를 떠나서 힘과 지혜를 한데 모으는 것만이 발전을 갈망하는 시민들의 기대와 유권자의 선택에 부응하는 것입니다.

앞으로의 의정활동이 보람되고 알찬 결실을 맺기 위해서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의원 여러분들의 의지와 각오가 앞으로 4년 동안 흔들림이 없이 간직되어 시민들의 사랑과 성원 속에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당부드리며, 22만 이천시민 모두의 가정에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정팀장 김학엽 다음은 엄태준 시장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 시장 엄태준 네, 이 자리에 처음 서 봤습니다. 어제부터 정식 출근해서 시청 청사에서는 이렇게 인사를 드렸었는데, 이 장소에는 난생 처음 이곳에 들어온 것 같습니다. 마음이 좀 새롭기도 하지만 답답한 마음도 있고 긴장도 되고 그렇습니다. 오늘 지금 이 순간 역사적인 제7대 이천시의회 개원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역사적인 이천시의회 개원식을 통해서 우리 이천시의회 의원님들께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너무나,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방금 전에 존경하는 우리 홍헌표 의원님과 또 우리 김학원 의원님께서 각각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우리 23만 이천시민과 함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또한 이천시의회 개원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서 정말 바쁜 일정 다 뒤로 하시고 이렇게 귀한 시간 내셔서 함께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그리고 전 의장님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어제부터 정식으로 출근했기 때문에 또 인사를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없었습니다. 이제 7대 이천시의회가 개원되었지만 지난 4년 동안 6대 시의회 운영을 위해서 너무나 고생하신 6대 시의원님들께 그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도 전하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이천시장으로서 제7대 이천시의회 개원식에 참석을 해서 또 시의회 의원님들과 또 시민 여러분께 인사를 드릴 수 있는 것은 지금 이 순간에 이천시의회와 이천시장과의 관계가 바람직한 것이 어떠한 모습일지 가만히 생각을 해 봅니다.

이천시의회도 그리고 이천시장도 모두 다 우리 이천시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그런 기관이라고 배웠습니다. 따라서 우리 이천시의회도 그렇지만 우리 이천시장도 서로 상호 배려하고 존중하는 그러한 모습을 우리 시민 여러분께 꼭 보여드려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이천시의회 의원님들의 말과 행동 그리고 이천시장의 말과 행동은 그 개인의 말과 행동이 아니라 우리 시민 여러분의 마음과 뜻을 전하는 그러한 말과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시의회 의원님들과 우리 시장은 서로 상대에 대해서 배려와 존중은 해야 하지만 또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이러한 생각으로 공무 수행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각자 스스로는 과연 시민의 뜻을 제대로 자신의 입으로, 자신의 행동으로 행동하고 있는지 늘 점검하는 그러한 마음 자세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이천시장으로서 말하고 행동할 때에 혹시 제가 하는 말이나 행동이 전체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혹시 제 주변에 지인들의 편협한 그러한 생각과 뜻을 전하는 것이 아닌지 늘 점검하고 또 점검하겠습니다.

이천시의회 의원님들이나 이천시장이나 또 공무적인 판단할 때마다 이렇게 생각하면 어떨까 생각을 해 봅니다. 지금 이러한 경우에 과연 우리 이천시민들이라면, 이해관계가 없는 일반 시민들이라면 어떠한 생각을 하고 또 어떠한 결정을 할지 우리가 스스로 되돌아 묻고 공무적인 판단을 한다면 가장 바람직한 공무적 판단이 이루어질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저는 이천시의회와 공무적인 관계를 맺을 때 서두르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고집 부리지 않겠습니다. 우리 이천시의회 의원님들께서 이해해 주시고, 동의해 주실 때까지 기다리고 또 기다리겠습니다. 함께 소통하겠습니다. 또 제가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는 그러한 마음으로 시의원님 한 분 한 분과 소통을 하겠습니다.

또 많은 우려와 걱정이 있으시겠지만 이번 제7대 이천시의회 의원님들과 저 엄태준은 이천시장으로서 가장 모범적인 관계를 구축해서 시민 여러분이 정말 보시기에 잘했다하는 그러한 판단을 받을 수 있도록, 임기를 마치는 그 순간에 우리 시의원님들과 정말 멋지게 악수하고 시민 여러분께 함께 인사를 드릴 수 있는 그런 멋진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인사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의정팀장 김학엽 마지막으로 김태일 의정회장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 의정회장 김태일 오늘 22만 이천시민의 벅찬 기대와 희망 속에서 제7대 이천시의회가 힘차게 출발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시민으로부터 뜨거운 신뢰와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로서 제7대 이천시의회에 입회(入會)하신 의원 여러분께도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의원 여러분 한 분 한 분은 어려운 과정을 거쳐 시민의 선택과 지지를 받아 이 자리에 계신 줄 압니다. 지난 선거기간 동안 여러분이 흘리신 땀이 지금까지 큰 기쁨이 되었을 것이고, 그 기쁨이 이제 오늘부터는 무거운 책임과 사명이 될 것입니다.

‘책임’이란 의원 여러분에게 주어진 임기 4년의 기간 중에 단 1분 1초라도 오직 시민 여러분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그 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불편을 해소해 드려야 하는 것이고, ‘사명’이란 민의의 전당인 의회에서 시민의 결집된 뜻을 집행부의 시정에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하며, 시정에 대한 성숙한 견제와 비판의 자세를 견지하는 것이니, 앞으로 의원님들의 책임과 사명을 다함에 있어 한치의 소홀함이 없기를 부탁드립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제7대 이천시의회도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양당체제가 구성된 상황에서 당리당략을 떠나 정치적인 대립보다는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사소한 의견도 소중히 받아들이는 ‘열린 의정, 일하는 의회’를 실천하여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홍헌표 의장님께서 개원사를 통해 약속하셨듯이 4년의 임기 기간 동안 시민에게 희망과 믿음을 주는 시의회로 거듭나고 새로운 이천을 건설해 나감에 있어 22만 이천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 역할에 진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제7대 이천시의회의 성공을 위해 저희 의정회 회원들도 성심을 다하여 도울 것을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제7대 이천시의회의 역사적인 개원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의정팀장 김학엽 이상으로 제7대 이천시의회 개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시53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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