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팀장 강제구 의사팀장 강제구입니다.

먼저 집회경위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금일 제164회 이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지방자치법」 제44조 및 동법 시행령 제54조와 「이천시의회 회기 등 운영에 관한 조례」 제4조제2항 규정에 의거 2014년 11월 25일 집회공고를 하고, 금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안건 접수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의원 입법발의 사항으로써 지난 11월 24일 서광자 의원님 외 다섯 분 의원님께서 이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이천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을 제출하셨습니다. 한영순 의원님 외 세 분 의원님께서 이천시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 제출하셨습니다.

다음은 지난 11월 21일 이천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입니다.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등 예산안 3건, 이천시 행정서비스헌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5건, 이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5건, 기타 부의안건 4건, 총 27건의 안건이 제출되어, 소관위원회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렸습니다. 따라서 이번 정례회 기간 중에는 예산안 등 총 30건의 부의안건을 심사 및 의결할 계획입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으로는 제164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등 6건의 안건을 의결하시겠으며, 2015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시장님의 시정연설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상 보고드렸습니다.

○ 시장 조병돈 존경하는 22만 이천 시민 여러분! 그리고 정종철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저는 요즘 청사에 출근해서 창밖 광경을 바라볼 때마다 가슴이 뿌듯합니다. 수십 대의 대형 크레인이 SK하이닉스 이천공장의 드넓은 부지를 뒤덮은 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고, 하루가 다르게 이전에 볼 수 없던 대규모 시설이 올라가는 것을 보고 있으면, 그간에 어려웠던 일들이 떠올라서 감회가 새롭고 ‘이천에도 드디어 이런 기회가 왔구나!’하는 생각에 아주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무려 7년이 걸렸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모든 시민이 한마음으로 합심해서 이룬 결과입니다. 지금 SK하이닉스 주변의 아미리와 대월면 시가지 일대는 침체됐던 상권이 다시 활기를 찾았고, 대형장비와 엄청난 규모의 인력들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공장 주변으로 커다란 임시주차장을 마련했지만, 공사에 투입된 인부들의 차량을 다 수용할 수가 없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정도입니다.

시내 전통시장도 하이닉스와 협력업체 손님들로 북적인다고 합니다. 정말 고맙고 기쁜 일입니다. SK하이닉스는 내년에 투자를 더 늘릴 계획이고, 세계 반도체 경기의 회복과 함께 이러한 기조는 당분간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올 초에는 그동안 대도시 중심으로 치러지던 매머드급 대회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행사를 우리 시가 유치하는 경사를 이뤄냈고, 내년 5월이면 전국 17개 시ㆍ도에서 선수와 응원단 등 6만 여명이 우리 시를 찾아와서 이천이 다시 한 번 들썩이게 될 것입니다.

시 내부적으로는 최근에 민원행정 전국 최우수기관 대통령상과 ‘국민행복 민원실’에 선정되는 커다란 영예를 안았고, ‘지방규제 개선평가’에서도 역시 전국 최우수기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서, 전국 지방재정 균형집행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그리고 경기도 재난관리실태평가에서 최우수, 또한 농정업무평가 최우수, 그리고 국가브랜드대상 3년 연속 1위 등 민원행정과 재정, 경제, 안전, 농정은 물론 시정의 전 부문에서 갈수록 빛나는 성과를 거두고 있어서 열심히 노력하는 우리 공무원들이 너무도 자랑스럽고 뿌듯합니다.

이처럼 민선6기 출범 원년인 2014년은 우리 시에 새로운 도약과 희망의 기운을 크게 싹틔운 한 해였습니다. 대망의 2015년에도 이러한 기분 좋은 흐름이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오늘 제164회 이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서 이러한 희망적인 소식을 전해 드리면서,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을 합니다. 장기간 침체되었던 부동산 경기가 점차 살아나고 있고, 10년 가까이 공사가 진행된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사업은 인근 시ㆍ군과 연대해 강력히 촉구한 결과, 드디어 내년 말쯤이면 모든 공정이 마무리가 되고, 시운전을 거쳐서 2016년에 개통될 것으로 전망을 합니다.

성남에서 이천을 잇는 자동차전용도로 역시 조속한 완공, 개통을 위해서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에서는 최초로 시행하는 마장지구 택지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고, 대형 패션물류단지 완공과 이천병원의 종합병원 신ㆍ증설 확정, 그리고 증포3, 4지구, 안흥동 주거단지개발 등의 영향으로 도시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습니다. 때마침 국내외 경제 역시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물가도 안정적으로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다만 규모가 커진 가계부채와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고, FTA와 WTO협정에 따른 시장 전면개방 등의 영향으로 서민생활의 불안과 농업부문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고, 일본 엔화약세와 미국의 양적완화 종료 등은 우리 경제에 위협요인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대내외적인 여건을 감안해서 큰 폭의 재정적자를 감수하면서까지 내년도 재정지출규모를 확장적으로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복지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국가 전체예산의 30%를 초과하여서, 우리 시를 비롯한 각 지자체에서 부담해야 할 분담예산 역시 크게 높아진 상황입니다. 그러나 이천 관련 국가 SOC예산이 올해보다 1,290억 원 가량 늘어서 잠정적으로 총 5,224억 원이 반영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아니할 수 없습니다.

우리 시는 이러한 여건을 감안해서 내년도 시정목표를 ‘지속성장과 재도약의 기반조성’, 그리고 ‘서민생활 안정’에 초점을 맞추고,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하듯이 더욱 매진을 하겠습니다.

‘따뜻한 성장, 그리고 함께하는 시정과 완성과 재도약’의 민선6기 시정기조를 반영을 해서 도시성장 기반을 확충을 하고, 지속 성장을 견인하겠습니다.

아울러, 서민생활안정과 관련한 투자를 확대를 하고, 행복한 동행 등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맞춤형 복지사업을 활성화해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주민숙원사업과 대형현안사업을 마무리하는 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내년도 시정목표 달성을 위한 중점과제로는, 우선 첫 번째, 35만 계획도시 기반을 지속 구축을 하고, 어디서나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마장지구에 이어서 중리지구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서 본격 추진을 하고, 복선전철 개통과 맞물린 3개 역세권의 특성화된 개발이 이루어지도록 청사진을 세밀하게 마련하겠습니다.

610억 원이 투자된 군부대이전 인센티브사업을 마무리하고, 이천시 전역 도시가스 공급을 1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하도록 실행계획을 구체화하는 한편, 남이천IC를 개통하고, 시가지 외곽순환도로 잔여구간 추진과 어디로든 연결되는 네트워크형 도로망을 구축해서 도시성장의 기반을 든든히 하겠습니다. 택시통합콜센터를 운영하고, 버스 미운행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희망택시를 운행해서 취약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이고, 상ㆍ하수도 공급기반 확충과 생태하천, 그리고 지방하천 정비, 도시공원 확충과 환경공영제와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 시행을 통해서 지속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습니다.

두 번째, 일자리가 늘어나고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를 구축하겠습니다. 오는 2018년까지 15조 원이 투자되는 SK하이닉스 공장 증설을 차질 없이 지원을 해서 지역의 협력업체가 동반 성장토록 하고, 20개소 조성을 목표로 하는 소규모 산업단지 사업의 전략적 추진과 일자리센터 운영을 활성화해서 양질의 기업 유치는 물론이고, 시민의 일자리 근심을 해소해서 서민생활이 안정되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사동ㆍ사음지역에 신규 공업지역을 지정해서 첨단기업 유치 기반을 확충하고, 소상공인 지원 전담팀을 운영해서 서민경제가 활력을 얻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입니다.

설성, 산수유 그리고 수산권역에 추진 중인 농촌마을ㆍ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을 마무리해서 주민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하고, 오는 2017년까지 백사권역을 정비하는 한편, 다른 지역에 대해서도 농촌 생활환경과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서 정주환경을 지속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임금님표이천 통합브랜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명품쌀 생산단지 확충과 유통시설 현대화 사업 그리고 지표수 보강 개발사업과 농ㆍ축산업의 6차산업화를 통해서 부자가 되는 농촌경제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세 번째, 서민ㆍ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함께하는 시민행복도시 구현에 힘을 쏟겠습니다. 기존 신청주의 복지체계를 보완해서 찾아가 지원하는 적극적인 복지정책을 수행하고, 일시 생계곤란 가구 등에 대한 긴급복지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행복한 동행’ 사업 등에 대한 민간자원을 연계해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맞춤형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확대하고, 마을별 경로당 거점 복지서비스를 보다 강화함은 물론이고, 공보육과 맞춤형 보육서비스 그리고 아이돌보미 인력풀 구성을 확대해서 현행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전문적 취업 지원과 청소년 육성재단 설립 그리고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또한 통합건강 증진 사업 등을 추진해서 지역사회 복지기반을 더욱 든든히 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교육여건과 인구에 비해서 도서관 기능이 취약한 마장지역에 공공도서관을 새로 건립하고, 생활 속의 평생학습 증진 그리고 행복한 공동체 마을 만들기 사업과 읍ㆍ면ㆍ동 실내체육관과 탁구전용 경기장 건립은 물론이고, 전국 규모의 생활체육대축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서 도시의 역량을 키우고, 시민의 삶에 활력과 행복이 넘치는 시민행복도시를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네 번째, 연간 1,000만 명이 찾는 최고의 관광도시를 조성하는 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이천도자예술촌 조성사업을 오는 2016년까지 단계적으로 마무리를 하고, 민주화운동 기념공원과 서희 테마파크는 내년에 완공해서 개장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목재문화 체험장을 조성하고, 말산업과 연계한 성호호수 관광지 조성과 신갈온천 확장 또한 호법 SK 대중골프장 조성을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이천의 대표공원인 설봉공원을 더욱 세련된 명품공원으로 만들기 위해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 관광위원회를 구성해서 지역 내 관광자원과 새로운 체험관광 아이템을 체계적으로 발굴해서 연계함은 물론이고, 찾아가는 문화예술 ‘행복 메신저’ 사업을 통해서 문화예술의 감성이 시민의 삶에 녹아들게 하겠으며, 유네스코 창의도시와 연계해서 도시브랜드를 키우고, 이천도자기의 국내외 전시 판매를 확대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상품으로 키워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다섯 번째, 안전도시 구현과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방범용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서 가동하고, 읍ㆍ면 취약지역의 마을별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대폭 확충해서 마무리함은 물론이고, 소하천과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통해서 재난ㆍ재해의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위한 교통공원 조성과 13개 협업기능별 재난대응체계 구축과 안전점검 기동반을 운영하고, 대형재난 예방을 위한 중점관리대상시설물의 정기점검과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한 급식 관리 지원 그리고 보행지킴이 구성 운영 등을 통해서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도시 환경을 구축하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아울러, 생활민원을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고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서 고충민원을 능동적으로 해결함은 물론이고, 인허가관련 행정시스템을 보다 고도화함으로써 시민생활의 불편을 줄여 나가겠습니다.

내년도 역점사업을 뒷받침할 「2015년도 예산편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잠시 후에 예산공보담당관으로 하여금 보고드리도록 하고, 행정부에서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을 계획대로 집행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성원과 전폭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민선 6기 시정의 키워드는 ‘따뜻한 성장’과 ‘함께하는 시정’ 그리고 ‘완성과 재도약’입니다. 모두가 함께하는 시정의 토대 위에서 성장과 복지 그리고 재도약의 기반을 완성하겠습니다.

저는 지난 8년간 민선 4, 5기 시정을 이끌면서 부끄럽지 않게 많은 일을 했다고 자부합니다. 일 잘하는 시장이라는 평가도 받았습니다. 민선6기 시정도 결코 자만하지 않고, 언제나 초심을 다해서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저는 이천의 미래를 결코 의심하지 않습니다.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통 크게 결속하는 시민 여러분과 의원님들 그리고 유능한 공무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시민의 행복과 이천의 더 큰 미래를 향해서 2015년에도 여러분과 함께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의원님들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내년에도 다함께 지혜를 모아서 안으로는 「시민이 행복한 지방자치」 그리고 밖으로는 세계가 주목하는「이천의 성공신화」를 만들어 갑시다.

감사합니다.

○ 예산공보담당관 심규원 예산공보담당관 심규원입니다.

존경하는 정종철 의장님!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여러 의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금부터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내년도 경제여건은 세계경제 회복세가 둔화가 되고, 세월호 사고의 영향으로 내수 회복세가 약화될 것으로 전망이 되나, 다행히 우리 시의 경우는 SK하이닉스가 흑자 구도를 유지하고 공장을 증설하는 등 세수가 점진적으로 호전될 전망이나, 복지확대로 인한 국ㆍ도비 보조사업의 의무지출이 크게 증가가 될 전망으로 안정적이고 계획적인 재정 건전성 유지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2015년도 재정운영의 기조는 이러한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미래를 준비는 전략적 재정운용’에 두고, 기존 추진 중인 사업의 마무리와 천만 관광도시 실현을 위한 문화ㆍ관광사업 및 안정적인 복지서비스 지원에 집중 투자하여 시민이 행복한 35만의 계획도시의 완성을 위한 재정의 효율성에 역점을 두었습니다.

2015년도 예산규모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015년도 총 예산규모는 5,589억 8,645만 원으로 2014년도 당초예산보다 481억 1,342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4,607억 7,116만 원으로 2014년도 당초예산대비 7.8%인 334억 8,972만 원이 증액되었고, 기타특별회계는 635억 8,737만 원으로 2014년도 당초예산대비 12%인 68억 4,219만 원이 증액되었으며, 공기업특별회계는 346억 2,791만 원으로 2014년도 당초예산대비 28.9%인 77억 8,150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일반회계 세입내역을 설명드리면, 자체수입이 2,047억 3,190만 원으로 지방세수입이 1,742억 원, 세외수입이 305억 3,190만 원을 계상하였으며, 의존재원은 2,560억 3,926만 원으로, 지방교부세 725억 원, 재정보전금 250억 원, 국ㆍ도비보조금 1,445억 3,926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본청예산에 계상된 주요사업 내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반행정 및 안전분야는 416억 3,453만 원으로, 학교무상급식 지원 45억 6,168만 원, 우수 인재육성 환경조성 25억 166만 원, 재해 및 재난예방사업 12억 6,805만 원, 관내도서관 운영비 19억 7,637만 원을 계상하였으며, 사회복지 및 문화관광분야는 1,708억 690만 원으로 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16억 4,400만 원, 장애인연금에 28억 8,677만 원, 기초연금에 346억 4,870만 원, 영유아보육료 241억 3,538만 원, IT전래동화마을 조성에 15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산업환경분야는 796억 291만 원으로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사업 52억 4,218만 원, 동부권광역자원회수시설 97억 6,000만 원, 쌀소득 보전직불금 지원 73억 4,358만 원, 농업생산 기반시설 정비 85억 9,438만 원,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에 20억 5,443만 원을 계상하였고, 지역개발분야는 890억 4,000만 원으로 시도, 농어촌도로망 확충에 80억 7,240만 원, 도로 유지보수에 30억 7,111만 원, 하천정비에 38억 5,381만 원, 대중교통육성 지원에 194억 8,000만 원, 생태하천 정비에 115억 2,433만 원을 계상하였으며, 예비비 및 기타경비는 796억 8,680만 원으로 예비비 56억 3,486만 원, 행정운영경비 740억 5,194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읍ㆍ면ㆍ동 예산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읍ㆍ면ㆍ동 세출예산은 101억 5,532만 원으로 일반행정분야 68억 9,193만 원, 지역개발분야 20억 5,500만 원, 행정운영경비 12억 838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기타특별회계 예산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기타특별회계 예산규모는 635억 8,737만 원으로 주요특별회계별로 설명을 드리면, 교통사업특별회계는 68억 9,805만 원으로 세입예산은 공영주차장 수입 15억 1,500만 원, 순세계잉여금 36억 9,365만 원, 과태료수입 등 16억 8,939만 원을 계상하였고, 세출예산으로는 주차장 질서 확립 41억 5,234만 원,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23억 7,631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수질개선특별회계는 530억 5,132만 원으로 세입예산은 국ㆍ도비보조금 429억 2,132만 원, 일반회계전입금 70억 원을 계상하였으며, 세출예산으로는 하수처리시설 확충에 202억 7,500만 원, 상수도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에 53억 4,450만 원, 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167억 6,824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 밖에 기타특별회계로는 영세민생활안정기금, 의료보호기금, 온천관리, 대지보상, 기반시설, 도시개발특별회계는 순세계잉여금 및 이자수입으로 세입예산을 편성, 특별회계 설치목적 달성을 위한 세출예산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설명해 드린 바와 같이,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과 서민생활안정 지원사업에 우선적으로 계상하였습니다. 의원님들께서 폭넓은 이해와 협조로 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시면, 시민과 함께 하는 35만 행복도시 이천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상하수도사업소장 김진묵 상하수도사업소장 김진묵입니다.

이천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정종철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15년도 상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15년도 상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은 인건비 등 법적ㆍ의무적 경비와 주민숙원사업 및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 위주로 편성하였습니다.

먼저 상수도공기업특별회계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15년도 상수도공기업특별회계예산안 총규모는 262억 6,717만 8,000원입니다. 먼저 세입예산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업예산은 194억 1,717만 8,000원으로 영업수익이 171억 3,571만 1,000원, 영업 외 수익은 22억 8,146만 7,000원입니다. 자본예산은 35억 5,000만 원으로 전액 자본잉여금수입입니다.

그 외 과년도 수용가 미수금 3억 원과 과년도 이월금 중 순세계잉여금이 30억 원으로 2014년도 총 자금운영 계획상 수입은 262억 6,717만 8,000원입니다.

다음은 세출예산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수익적 지출 예산은 183억 8,564만 5,000원으로 영업비용 180억 8,180만 원, 영업 외 비용 384만 5,000원, 예비비 3억 원입니다. 수익적 지출 주요내용은 원수 및 취수비 19억 2,091만 8,000원, 정수비 39억 3,293만 8,000원, 배ㆍ급수비 73억 5,756만 3,000원, 급ㆍ배수공사비에 19억 원, 일반관리비에 23억 838만 1,000원, 징수 및 수용가 관리비 6억 6,200만 원, 영업 외 비용이 384만 5,000원, 예비비 3억 원입니다.

다음은 자본적 지출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자본적 지출 총예산액은 78억 8,153만 3,000원으로 유형자산취득비 27억 4,203만 3,000원, 무형자산 및 기타 비유동자산취득비에 1,400만 원, 비가동설비자산취득비에 44억 1,428만 6,000원, 비유동부채상환금에 1억 5,380만 원, 예비비에 5억 5,741만 4,000원입니다.

자본적 지출 주요내용은 구축물에 25억 2,803만 3,000원, 기계장치에 1억 9,350만 원, 공기구비품 2,050만 원, 소프트웨어에 1,400만 원, 건설 중인 자산이 44억 1,428만 6,000원, 정부차입금 원금 상환 1억 5,380만 원, 예비비에 5억 5,741만 4,000원입니다.

다음은 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15년도 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 예산안 총규모는 83억 6,073만 2,000원입니다. 먼저 세입예산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업예산은 52억 4,073만 원으로 영업수익이 51억 7,573만 원, 영업외수익이 6,500만 원입니다. 자본예산은 5억 2,000원으로 유형자산처분이 2,000원, 자본잉여금수입이 5억 원입니다.

이월예산은 26억 2,000만 원으로 과년도 사용료 미수금이 1억 2,000만 원, 순세계잉여금은 25억 원입니다.

다음은 세출예산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수익적 지출 예산은 47억 1,678만 2,000원으로 영업비용이 45억 1,780만 7,000원, 예비비는 1억 9,897만 5,000원입니다. 수익적 지출 주요내용은 일반관리비로 45억 1,780만 7,000원입니다. 다음은 자본적 지출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자본적 지출 총예산액은 36억 4,395만 원으로 유형자산 취득이 5억 4,395만 원, 기타 자본적 지출이 30억 원, 예비비가 1억 원입니다.

자본적 지출 주요내용은 차량 및 공기구비품 취득비로 5억 4,395만 원, 수질개선특별회계 전출금으로 30억 원입니다.

이상으로 2015년도 상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렸습니다.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로 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ㆍ의결하여 주시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은 물론 환경친화적인 물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