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8회 이천시의회(임시회)
이천시의회사무과
일 시: 2012년 10월 9일(화) 오전 10시 5분 개식
제148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 국 가 제 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 회 사
6.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강제구)
(10시 05분 개식)
○ 의사팀장 강제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48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반주)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녹음반주)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이광희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 의장 이광희 존경하는 이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조병돈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청명한 하늘과 황금빛 들녘에서 가을의 완연한 기운이 느껴질 때에 제148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이천시의회는 보다 성숙한 견제와 비판에 더하여 성실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이번 임시회에 임할 것이며, 시민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지난 추석을 맞이해서는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에 계신 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뿐만 아니라 관내기관과 사회ㆍ종교단체 등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문하고 물품을 전달하는 등의 따뜻한 소식을 전해 들으면서 작은 사랑이더라도 지속적인 실천이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국내외 주요 연구기관들은 우리나라의 내년 경제가 올해보다는 나아지지만 회복의 폭은 크지 않은 장기적인 저성장세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 전경련의 리서치 조사결과, 국민의 80% 이상이 우리 경제가 이미 불황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제ㆍ사회적으로 불안한 현실에서 경제적 빈곤과 소외계층에 대한 자치단체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고 할 것입니다. 자치단체는 외형적 성장에 더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의 내실화에 무게를 두고 시민의 불안과 고통을 줄여 나가는 노력 또한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흑룡의 힘찬 기상과 함께 시작한 임진년도 이제 3개월 정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의회에서는 임시회와 12월 정례회를 끝으로 올해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시행정부에서도 추진 중인 사업들을 완료하고 내년도 시정 운영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과 예산편성에 많은 수고를 하고 있습니다.
「살기 좋은 도시, 행복 도시 이천」이라는 궁극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동료 의원 여러분과 공무원 여러분 모두가 맡은 바 소임에 성심을 다해 오신 만큼 이번 임시회와 올해 남은 기간에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 주시고, 이천에서 삶이 곧 기쁨과 만족임을 시민들이 느끼고 자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고 일교차가 큰 날씨입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시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 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팀장 강제구 이상으로 제148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이어 제1차 본회의가 시작되겠습니다.
(10시 0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