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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이천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이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0년 11월 16일(목) 오전 10시 개식


제43회 이천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 국 가 제 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5. 개 회 사

6.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원종순)


(10시 00분 개식)

○ 의사담당 원종순 지금으로부터 제43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 하겠 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 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반주)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 하시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을 제창하여 주시 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녹음반주)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강기필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2000년도 의정활동 의 마지막 임시회를 맞이한 가운데 이렇게 건강하신 모습으로 등원하신 의원님들을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달 들어 두 번째의 임시회를 갖게 됩니다만은 공사간 바쁘신 가운데에도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해 주고 계신 의원 님들의 노고에 대하여 거듭 감사를 드리며, 주민 만족, 주민감동의 시정목표로 시정 수행을 위해서 노고가 많으신 유승우 시장님 이하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노고에 대해 치하를 드리는 바 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금세기 새천년 새해를 맞이하여 힘차게 한해를 시작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해를 마무리하고 또 한해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시 작해야 하는 11월의 중순에 와 있습니다. 금번 회기는 박용선 의원외 네분의 의원 발의로 소집되어 오늘부터 21일까지 6일간의 회기로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하게 될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200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및 계획서 승인의 건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됩니다. 정례회는 임시회와는 달리 금년도 행정사무 전반을 검 증하는 행정사무감사 실시와 더불어 2001년도 이천시 살림살이의 규모를 책정하게 되는 예산안 심의등 1년중 가장 중요한 회기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정례회 를 보다 효과적이고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철저한 사전준비가 선 행되어야만 가능하다 할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제43회 임시회에서는 제2차 정례회 에서 실시하게 될 행정사무감사를 집행부에 대한 의회의 견제기능이 유감없이 발휘 될 수 있도록 각 실·국·소와 읍·면·동별 2000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각종 사 업 추진사항에 대한 서류 감사, 현지 확인등 지난해 보다 성숙되고 내실있는 감사계 획서 작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금년도의 행정 사무감사가 그 어느해 보다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우리가 당면한 과제의 핵심을 예리하게 지적하여 합리적이고 타당성 있는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시의회에 대한 시 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 다.

존경하는 19만 이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지금 우리는 또다시 경제적 위기로 인한 실업대란 등 매우 중차대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난 '97년말부터 시작된 경제위기가 국민 모두의 단합된 노력으로 어느 정도 회복단계에 접어 들었다가 정부의 안일한 판단과 대응·대처 부재, 개혁의지 퇴색, 무소신, 무 원칙등이 동시에 어우러져 지금까지 수십조원의 공적자금을 투입하면서도 부실은행 과 부실기업은 계속 양산되고 이로 인한 우리 사회의 자화상은 또다시 실직대란으로 혼미와 혼란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국가가 처한 어려운 현실을 직시하여 의연한 자세를 견지하면서 하루속히 두려움에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지혜와 슬 기를 한데 모으는데 가일층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하겠습니다.

친애하는 공직자 여러분! 오늘 이 자리를 빌어 공직자 여러분께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고위공직자 실언이 사회에 화두가 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공직자의 몸가짐과 마음자세가 매우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공인의 말 실수는 파장 이 크며 크게는 국가적 망신으로까지 비화될 수 있고 작게는 자질론으로까지 비춰질 수 있기 때문에 공신력이 크게 위축될 수 있습니다. 구시화지문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입이 화를 부르는 문이라는 뜻입니다. 사태의 본질을 덮어둔채 좋아질 것 이라고 장담하거나 장래는 낙관해도 좋다는 낙관론의 발언등 장미빛 발언과 실상없 는 발언, 솔직하지 못한 표현의 언행은 신뢰를 얻기 어려울 뿐더러 공인 경멸의 대 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셔서 시정추진에 각별히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어느 덧 금년 한해도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연초에 계획했던 모든 일들이 차질없이 추진 되어 알찬 한해가 마무리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일교차가 심한 요즘 환절기 건강 에 유의하시고 여러분들의 가정에 늘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 다.

○ 의사담당 원종순 이상으로 제43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 니다. 감사합니다.

(10시 10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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