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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이천시의회(제2차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이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1년 12월 1일(토) 오전 10시 개식


제51회 이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 국 가 제 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5. 개 회 사

6.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엄기화)


(10시 개식)

○ 의사담당 엄기화 지금으로부터 제51회 이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 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반주)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녹음반주)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강기필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유승우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개최되는 제51회 제2차 정례회는 금년 한해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회기라는 점에서 그 어느 회기보다 중요하고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민생현안문제 해결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고 계신 가운데 우리 의회가 19만 시민의 대표기관으로 굳건히 자리잡아 가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그간의 노고에 대해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올 한해 동안에도 성공적으로 일궈낸 세계도자기 EXPO를 비롯한 각종 행사 등에서 이천의 명예를 드높이고, 성실히 시정을 이끌어 주신 유승우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서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어느 덧 부푼 희망을 안고 시작한 2001년 한해도 이제 불과 30여일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금년 한해 우리 의회에서는 지역의 균형발전과 시민 생활 안정에 주력해 옴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바가 있습니다. 이러한 의정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의원 여러분 모두가 시민의 입장에 서서 헌신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결과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무쪼록 다가오는 2002년 새해에도 시민을 위해서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침으로써 이천시의회가 시민들로부터 진정으로 신뢰받는 민의의 전당이 되도록 그 역할을 충실히 더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27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게 되는 이번 정례회는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기간으로써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시정에 대한 질문과 2002년도 새해 예산안에 대한 심의와 의결, 그리고 각종 안건을 다루는 아주 중요한 회기입니다. 특히, 2002년도 본예산은 전년도보다 63억 8,010만 4,000원이 감소한 1,766억 2,207만 5,000원의 규모로써 긴축 편성된 만큼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 및 재해예방대책사업 등에 세심한 관심을 가지시고, 모범적인 예산편성이 되도록 하여야 하겠으며 특히,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외계층과 소외지역이 없도록 예산안 심사에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 예산심의에 앞서 상임위원회별로 펼쳐지게 되는 행정사무감사는 그동안 의원님들의 축적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전반에 대한 업무추진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시어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히 지적하여 원인규명과 함께 시정 개선토록 하는 한편 발전적인 방향과 대안도 함께 제시하는 등 내실있는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 심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충실한 자료제공과 성실한 답변을 당부 드리며, 현지 감사의 성의있는 안내 등 의원에 대한 예우에 있어서도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 드립니다. 지난 해에도 강조 한 바 있습니다만 2000년대는 바로 우리 이천의 시대로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노력뿐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우리 이천시의회가 시민들로부터 전폭적인 신뢰를 받고 명실상부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각오와 다짐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지혜로운 의원상을 정립하여 자랑스러운 공인의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소중한 회기를 알차게 마무리 하는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연초에 계획했던 대로 모든 일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이번 정례회에서도 의원 여러분의 변함없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기대하면서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엄기화 이상으로 제51회 이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09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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