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장 유광수 여러분 바쁘신 중에 다 참석을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희들이 그렇게 갈망하던 비가 이렇게 내려서 저희 농촌세도 많은 시름이 거두어 지리라고 믿습니다. 이번 회기는 참으로 중요한 회기라고 저희들이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이 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군정의 첫발우리가 심의한 소위 추경심의를 하는 이러한 회기이기 때문에 우리 헌정사에 아마 처음으로 저희들이 시작을 했고 또 질문하는 이러한 회기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회의라고 생각됩니다. 기히 여러 의원님 게서도 다 연구와 검토가 계시리라 믿습니다마는 이번 추경심의부터 우리 의회 정립을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점이라고 생각이 되어 앞으로 여러 의원님들께서 추경을 심의하데 있어서 몇 가지 같은 의원의 입장에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는 우리의 군정을 처음으로 다루는 이 시점에서 절대로 유권자를 의식해서도 안 되겠고 또한 어떠한 특정인을 의식해서도 안되겠고 정말로 15만 군민을 위한다는 이러한 차원에서 이번 추경 심의에 임해 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해 마지 않습니다. 과감하게 삭감할 것은 삭감하고 도 과감하게 증액 할 것은 증액하고, 진정으로 우리 살림살이를 우리가 하겠다고 하는 이러한 신념과 각오를 가지고 추경심의에 임해 주시기를 재삼, 재삼 부탁해 마지않습니다. 항간에 저희들에게 기대가 너무 크고 있습니다. 또 이번 추경심의로 인해서 우리 이천군 지방의회가 의회상이 정립되느냐! 안 되느냐! 하는 이러한 중대한 과정이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의 역사의 소명을 받들어서 충실히 성실하게, 알차게, 이렇게 임해 주시기를 재삼 부탁해 마지않습니다. 더욱이 오늘은 대 군정질문을 하고 답변을 듣는 이러한 또 중용한 회의입니다. 질문하시는 의원님들께서도 성실하게 질문을 하고 우리가 국회에서 질문하고 답변하는 것은 많이 보았습니다. 하나의 추상적이고, 유권자를 의식하고, 하나의 정치적인 선전에 의하는 이러한 것을 많이 봤으리라고 믿습니다. 이러한 것을 지양해서 우리는 오손도손 성심을 가지고 질문에 임해 주실 것을 부탁해 마지않습니다. 물론 답변하시는 분들도 성심껏 답변해 주실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선 우리부터 진실성을 가지고 임한다며는 많은 분들이 따라오지 않겠느냐는 과거의 예를 봐서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그러한 대 군정 질문을 보고 느꼈을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유의하셔서 이번 회기에 착실하게 해 주십사 하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해 마지않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다음은 10시 30분에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