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장 유광수 여러분 참으로 오래간만에 뵙겠습니다. 더욱이 우리는 그간에 도의원 선서를 치루느라고 많은 국민들이 혼동에 젖었습니다. 지금까지 국민과 더불어 입장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만은 사실 제가 그간에 여러분과 같이 자주 만나서 대화의 시간을 가져야 되겠습니다만은 그간 저 나름대로 시간이 없고 짜여진 일정에 의해서 매일같이 다니다 보니까 여러분과 같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못 가졌습니다. 그리고 제가 7일동안 한달 동안 각 기업체에 특강을 다니기 때문에 이번 달로 제가 마감하려고 그럽니다.

가르칠 시간도 없고 해서 마감을 하고 다른 분에게 특강을 맡기도록 권해서 7월 말일로 모든 일정이 끝납니다. 더욱이 오늘 이 자리에 우리 같은 동료이신 심흥택 의원께서 갑자기 병환으로 오늘 나오시지 못한 것을 여러분과 함께 가슴 아프게 생각합니다. 자세한 것은 사무과에서 추후 말씀이 있겠습니다만은 병원에 방문하셔서 위로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번에 저희들의 회의는 우리 민주주의 역사상 처음 장을 여는 교육위원을 우리가 추천하는 이러한 회의인줄 알고 있습니다.

의원여러분께서 신중을 기해서 또한 그분들의 소견을 듣고 결정을 하시리라고 믿습니다만은 교육 자치제야말로 이 국민의 백년대계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이러한 중차대한 위원이기 때문에 각별히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에 신경을 써주시기를 부탁해 마지않습니다. 이 개요는 식이 끝난 다음 소위원회에서 특별히 자세한 말씀을 드리기로 하고 우선은 오늘 이 자리는 개회를 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간단히 인사를 드리고 다름에 소위원회에서 약 한시간 동안 비공식회의로써 간담회 형식으로 회의를 개최할까 합니다. 그 때 자세한 것은 그때 말씀드리기로 하고 우선 오늘 인사를 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유광수 10시 40분까지 소위원회에서 간담회 형식으로 회의를 개최하오니 지금 곧 소위원회로 가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