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장 유광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그간 주민과의 대회 시에는 우리 의원 여러분이 협조를 많이 해 주셔서 그런대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해서 내년도 본 예산에 반영 할 수 있는 것은 반영하고 많은 참고가 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더불어 이번에 우리 의회 개원이래, 저희들이 아마 우리 역사상 처음으로 본 예산을 심의하는 그러한 회의이기 때문에 아주 의의가 있고 뜻 있는 이러한 회기하고 생각됩니다. 기 여러분이 다 배포가 돼서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만은 이번 본예산은 우리가 그간에 1차, 2차, 3차의 추경을 다룸에 있어서 그간의 경험도 많이 쌓았고 이제 대개 윤곽은 잡혔으리라 믿습니다. 물론 우리가 1차, 2차, 3차 예산을 다룸에 잘 한점도 있습니다만은 때로는 우가 미비한 점도 없지 안아 있다고 하는 것을 우리는 솔직히 반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 ‘92년을 맞이함에 있어 새로운 각오와 신념을 가지고 본예산을 철저히 다뤄 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해 마지않습니다.

제가 엊그제 28일날 경기도 의장단 회의에 참석을 했습니다. 많은 시,군에서 문제점이 굉장히 많은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제가 거기서 또 한번 느낀 것은 역시 우리 이천군은 참 편안하다고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의장들의 얘기를 들어보면은 저는 그 당기에 무엇을 느꼈는가 하면은 “저 사람들이 저렇게 불평이 많고 불만이 많고 집행부와의 갈등이 저렇게 많아가고 앞으로 어떻게 의회와 집행부와의 관계를 이루어 질 것이냐” 하는 염려를 저 나름대로 했습니다. 물론 저희들 의장끼리 모인 그러한 좌석이고 가족적인 분위기이기 때문에 할 말 못 할말 다 하고 있습니다마는 어쨌든 무엇인가 석연치 않은 그러한 불만의 요소가 많이 있다고 하는 것을 느꼈을 때 “아! 이것이 과도기이기 때문에 이제 이런 것을 시정해야 되겠다: 라고 그러한 생각도 해 봤습니다마는 어쨌든 우리 의원들 자신에게도 문제가 있지만은 집행부에도 문제가 있고 이러한 많은 문제를 서서히 고쳐 나가는 것이 지방화시대를 맞이함에 있어서의 우리 의원의 의정 활동이 아니겠느냐? 이렇게 생각을 해 봤습니다.

의장단 협의회장으로는 본 지를 통해서 보도가 되었습니다마은 수원의 조정환 의장께서 협의회장을 맡았고, 부회장은 부천하고 동두천 그리고 총무는 송탄이 총무를 맡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매월 월례회의를 해서 모든 현황을 토의, 협의하는 이러한 순서를 갖도록 이렇게 했습니다. 그 다음에 우리 이천군은 집행부서에 잘 협조를 해 주었습니다마은 의원 여러분들이 참 각자 어려움을 참고 또 때로는 불만도 있습니다만은 그러한 것을 참고 오늘 여기 까지 왔다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참 흐믓하게 생각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물론 항간에는 “의회에서 뭘 하는 것이냐?” 지금 이 자리에 우리 언론계에 계신 분도 나왔습니다만은 저희들, 그 지상에 보도되는 것도 역시 우리 의회는 별일 없이 지내는 그런 얘기들도 하고 있습니다만은 그러나 항상 우리는 저희가 처음에도 이런 말씀을 하고 누누이 말씀을 했습니다마는 그러나 항상 우리는 저희가 처음에도 이런 말씀을 하고 누누이 말씀을 했습니다마는 누가 알아주건 안 알아주건 우리 할 일만 충실히 해 나가자 저는 이러한 생각으로 항상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할 일을 과장되게 홍보할 필요도 없고 또 과장되게 남에게 표현할 필요도 없고 알뜰 살뜰하게 우리 군정을 살핌으로서 15만 군민의 편안한 살림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임무가 아니겠느냐 이렇게 생각이 되어서 사실은 저도 어느 때는 군정활동을 좀 더 홍보를 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바람직스럽지 안겠느냐 하는 이런 생각도 했습니다만은 그러한 요식행위 보다는 우리가 실질적인 향상을 해야 되겠다고 하는 것이 제가 항상 평소에 가지고 있는 저의 소신입니다.

우리는 누가 뭐래도 우리가 할 일을 충실히 할 수 있는 이러한 자세를 가다듬어야 하겠다고 하는 것이 또한 저의 솔직한 심정입니다.

앞으로 중복이 되겠습니다마는 12월 오늘부터 31일까지 본예산을 다루게 됩니다. 여러분 모두 바쁘시고 일정이 있을 것입니다마는 우리의 임무가 이 정기회의에 임하는 태도는 충실해야 되겠다고 생각이 되어서 이렇게 얘기하는 제 자신도 굉장히 바쁩니다. 우리 회사 일도 연말이면 아주 눈 뜰새 없이 바쁜 시간입니다만은 그래도 우리가 우리의 책임을 완수해야 되겠다고 하는 이러한 생각에서 여러분들이 충실히 해 주시기를 당부해 마지않습니다.

그리고 주민과의 대화는 모가하고 율면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마는 내일은 모가, 모레는 율면 이렇게 지금 일정을 잡고 있습니다. 모가 서도일 위원님하고, 이성우 의원님은 의사과장하고 협의를 해서 모든 시산을 짜 주시기를 부탁해 마지 않습니다.

여러분 정말로 감사합니다. 우리가 그간에 4월 15일날 개원을 해서 12월 즉 약 한 8개월동안 오면서 우리가 대과없이 지냈다고 하는 것은 의원 여러분들이 협조를 해 주시고 성원대 주신 이러한 덕분이라고 생각이 되어서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고 12월 본 예산 다룸에 있어서 충분하게 다루어 주시기를 부탁의 말씀을 드리면서 개회사에 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