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장 유광수 예, 여러분 이렇게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작년 한해동안은 우리 모두가 모르는 상태에서 작년 4월 15일날 개원과 동시에 한해를 우리가 그런 대로 별탈 없이 지내온 것을 의원 여러분과 또한 집행부에 계신 여러분에게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금년부터는 작년도의 경험을 비추어봐서 이제 무엇인가 우리는 지방자치라고 하는 기본개념이 파악이 됐으리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이제 금년도부터는 우리가 몰랐다고하는 얘기 가지고는 이제는 않 되리라고 이렇게 생각이 돼서 의원 여러분 또한 집행부에 계신 여러분, 금년부터는 무엇인가 해보자고 하는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금년 한해를 해 주시기를 부탁해 마지않습니다. 더욱이 금년에 우리 지역에 군수님께서 새로 오셨기 때문에 다소 아직 현황이 덜 파악된 점도 있으리라고 믿습니다만은 그래도 우리 지역에 오신 기관장님, 우리 의원 여러분께서 많이 협조를 해주시고, 또 저희 지역을 위해서 이렇게 오신 분들 많은 분들이 도와 주시기를 부탁해 마지않습니다. 그리고 집행부에 계신 여러분에게도 한가지 부탁을 드릴 것은 작년도의 경우에 비추어봐서 작년도에는 다소 우리가 미흡한 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금년에는 아까도 말씀 드렸듯이 작년에 경험을 살려서 좀더 성실하고 좀더 성의 있는 이러한 모든 행사나 모든 서류라든가, 모든 답변이라든가, 뭐 이렇게 임해 주시기를 부탁해 마지않습니다.

제가 항상 여러번 얘기 합니다마는, 여러분이 말씀하시는 것은 우리개인, 의원 개인에게 말씀을 하시는 것이 아니고 15만 군민에게 보고를 드리고 15만 군민에 의해서 말씀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그러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제 금년 한해는 새로운 각오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서 무엇인가 새로운 역사의 장을 성취할 수 있는 이러한 바탕이 되어 주실 것을 부탁해 마지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오늘 갑자기 9시 30분에 회의를 단축한 것은 의원 여러분께 대단히 죄송 합니다만은 제가 11시에 어느 단체에 특강이 있기 때문에 그걸 제가 한달 전에 약속을 받았는데 제가 깜빡 잊었던 겁니다. 이에 30분을 단축을 했습니다. 제가 11시엔 나가야 되기 때문에 시간을 단축을 한 것을 여러분께서 이해를 해주시고, 앞으로 계속해서 금년에는 한번 잘해 보십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