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이천군의회(임시회)
이천군의회사무과
일 시 : 1994년 2월 3일(목) 오전 10시 개식
제22회 이천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 국 가 제 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5. 개 회 사
6. 폐 식
(사회 : 의사계장 이철호)
(10시 개식)
○ 의사계장 이철호 지금으로부터 제22회 이천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정면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녹음반주)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추어 일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묵념! 바로
(녹음반주)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박완구 친애하는 15만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대망의 94년을 맞이하여 새해의 첫 임시회를 개최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하면서, 먼저 올 한해에도 군민 여러분이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올해는 특히 우리 이천군의회가 개원이후 4년째로 접어들어 초대의회의 의정활동을 마무리짓는 중요한 해가 되겠습니다. 지방자치 조기 정착과 이를 위하여 배우고 일하며 동분서주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임기를 마감하게된 1년밖에 남지 않은 새로운 시점에 향해 있습니다. 이에 우리 의회에서는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1년 남짓 남은 기간동안 이천군 발전을 위하여 뜻깊고 보람있는 의정활동이 될 수 있는 기본 방향으로, 첫째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고, 지방자치의 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조례를 우리군의 특성에 맞는 법규와 제도가 되도록 합리적으로 개선 정비하여, 군민 복지와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둘째, 주민의 삶의 현장에서 생생한 주민의 목소리와, 창의적이고 건설적인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폐쇄적이고 경직된 행정체제를 새시대가 요구하는 행정, 지방화시대에 걸맞는 군정 운영이 될 수 있고록 여론수렴의 폭을 넓혀 나가겠습니다. 셋째, 쌀을 비롯한 기초 농산물의 수입개방으로 실의에 빠져있는 농민들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종합적이고 적극적인 시책을 발굴하여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입니다. 넷째, 지역간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그 동안 소외 되어온 벽.오지를 개발하여 군민 모두가 잘사는 고장으로 만들 게획입니다. 이와 같은 우리 의회의 금년도 의정활동 방향을 원만히 추진하기 위해 우리 의회의원들은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또 국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군정을 수행토록 하기 위하여 국당국과 군민간의 튼튼한 교량역할을 할 것을 다짐하는 바입니다. 집행기관에서는 우리 의회가 균형있는 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공동체라는 인식을 갖고 상호보완 관계를 유지하며 미래 지향적인 이천 발전을 위하여 총력을 경주하여 매진 하여야 하는 중요한시기라 생각합니다. 또한 군민 여러분들은 우리 의회가 여러분을 위하여 좀 더 많은 활동을 할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조언과 성원을 보내 주시기를 부탁 드리는 바입니다. 아무쪼록, 오늘 이 개회하는 제22회 임시회를 통하여 보다 발전되고 성숙된 이천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희망하며 이상으로 개회사를 대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계장 이철호 이상으로 제22회 이천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6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