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이천군의회(임시회)
이천군의회사무과
일 시 : 1995년 4월 10일(월) 오전 11시 개식
제34회 이천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 국 가 제 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5. 개 회 사
6. 폐 식
(사회 : 의사계장 윤순성)
(11시 개식)
○ 의사계장 윤순성 지금부터 제34회 이천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정면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추어 일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박완구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오늘 개최되는 제34회 임시회에 여러 가지로 지역 의정활동이 바쁘신데도 불구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전원 참석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오늘의 회기는 의장단 임기가 완료됨에 따라서 새로 의장단을 구성하는 회기가 되겠습니다. 여러분께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지방자치법의 개정에 따라서 저의 임기서 4월 14일 자정을 기해서 끝나고 15일부터는 새로 편성되는 의장단에서 의회를 이끌어 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연장되어 가지고 의원들의 임기가 6월 30일까지로 되었기 때문에 그간의 의장단의 임기를 따지면 공백기간이 약 77일간 생깁니다. 이 동안을 다시 이어 받아서 우리 의회를 이끌고 나갈 수 있는 훌륭하고 능력있는 분을 선출해서 남은 동안 초대의원의 임기를 마치는데 의장단의 구성이 필요하다고 되었기 때문에 오늘 의장단 선거를 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 동안에 있어서 여러분께서 따지고 보면 엊그제 같은 마음이 듭니다만 벌써 4년이 지나서 차기 2대 선거 날짜가 가까워졌고, 따라서 우리가 의원생활을 만 4년이 넘는 것입니다. 방금 말씀드린 남은 임기동안에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게끔 여러분들이 진지하게 생각하셔서 여태까지 닦은 모든 기초를 되살리고 또 앞으로의 이천군의 발전과 우리 의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오늘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게 해주시기 바라면서 앞으로 여러분께서 베풀어 주신 노고에 다시 한번 치하의 말씀을 드리고 오늘까지 같이 일을 해 오신데 대해서 아껴주시고 도와 주신데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개회사를 대신하겠습니다.
○ 의사계장 윤순성 이상으로 제34회 이천군의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