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이천군의회(임시회)
이천군의회사무과
일 시 : 1995년 6월 5일(월) 오전 10시 개식
제36회 이천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 국 가 제 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5. 개 회 사
6. 폐 식
(사회 : 의사계장 윤순성)
(10시 개식)
○ 의사계장 윤순성 지금부터 제36회 이천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단상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추어 일 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부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부의장 박선기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신록 우거진 계절을 맞이하여 여러모로 바쁘신 가운데도 제 36회 임시회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양해의 말씀을 드릴 것은 의장님께서 사정이 생겨서 오늘 개회식을 진행하지 못하시게 됨에 따라 제가 대신 회의를 진행하게 되었음을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의원 여러분! 오늘 개회하는 임시회는 금년도 제1차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 기타사항을 심사 의결하는 회기가 되겠습니다. 아무쪼록 안건을 심의함에 있어 진정으로 주민을 위한, 주민의 이익을 최대한 반영하는 방향으로 모든 안건을 처리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우리 초대의회의원 여러분이 지난 4년간의 임기를 실질적으로 마감하는 회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4년 전 지방의회 역사가 전무한 상태에서 나름대로 선구자적인 입장으로서 주민자치의 초석을 다지고 발전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동분서주하다 보니 어느덧 임기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4년여의 기간동안 주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부족한 가운데서도 열심히 노력한 결과 과거 중앙정부의 상의하달식 행정으로부터 벗어나 주민본위의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된 것이 아쉬운 가운데에서도 보람 있는 일이었다고 자평하고 싶습니다.
의원 여러분과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16만 군민여러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이제, 돌아오는 7월 1일부터는 제2대 이천군 의회와 민선군수에 의한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가 개막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우리 초대 의회의 자치의 초석 위에서 제2대, 제3대로 이어지는 우리 이천군 의회와 이천군이 영원히 무궁무진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참석하신 여러분께 감사 드리고,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계장 윤순성 이상으로 제36회 이천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