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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 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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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5분자유발언 보기 : 회기, 차수, 발언자, 날짜, 발언내용로 구분
회기 제144회 임시회 차수 제2차
발언자 김문자의원 날짜 2012-05-25
발언내용
회의록보기
안녕하십니까?   김문자 의원입니다.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학교 폭력의 문제점을 잠시나마 되짚어 보고 해결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다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얼마 전 경북 영주시의 어느 중학교 2학년 학생이 학교 폭력에 시달려오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였습니다.   또 지난 17일 충북 음성시의 어느 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이 교사의 수업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해당교사를 자신들 앞에 무릎을 꿇고 사과하도록 했다는 실로 충격적인 보도를 들었습니다.   이처럼 한 학생의 극단적인 슬픈 선택과 교권이 무참히 무너져버린 오늘날 교육현장의 소식을 접하면서 저는 참담하고 슬픈 마음을 가눌 수가 없었으며, 여러분 또한 저와 똑같은 심정이리라 생각을 합니다. 
   오늘날 학교 폭력의 양상은 과거 기성세대가 청소년기에 한번쯤 겪었을 법한 성장통과는 사뭇 다르며, 저학년인 초등학생에서부터 중ㆍ고등학교 고학년에 이르기까지 폭력의 뿌리가 깊고 넓게 뻗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학교 폭력을 근절하지 않고는 교육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희망이 있을 수 없으며, 무너진 교권을 회복시키지 않고는 공교육의 정상적인 역할을 볼 수도 기대할 수도 없습니다.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고 교사의 권위가 제대로 지켜지고 공부하는 교실을 만들기 위해서 이제는 교사와 학부모 그리고 우리 의회와 이천시 지역사회가 적극 발 벗고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인권 역시 존중되고 보호받아야 할 중요한 천부인권적 기본권 중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교사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일부 학생들에 대해서는 정말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야만 추락한 교권을 하루 빨리 회복시킬 수 있으며, 선량한 다수의 학생들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천시 홈페이지 시민게시판에는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해서 교사와 학교 그리고 이천시와 지역사회가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하는 한 시민의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또 교과부가 지난 4월 20일 발표한 2012년도 제1차 학교 폭력 실태조사 결과이천시 관내 초ㆍ중ㆍ고 역시 학교 폭력으로부터 결코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습니다.   폭력과 따돌림이 없는 학교에서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하여 걸어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더 큰 관심을 촉구하면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분자유발언 보기 : 회기, 차수, 발언자, 날짜, 발언내용로 구분
회기 제144회 임시회
차수 제2차
발언자 김문자의원
날짜 2012-05-25
발언내용
회의록보기
안녕하십니까?   김문자 의원입니다.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학교 폭력의 문제점을 잠시나마 되짚어 보고 해결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다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얼마 전 경북 영주시의 어느 중학교 2학년 학생이 학교 폭력에 시달려오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였습니다.   또 지난 17일 충북 음성시의 어느 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이 교사의 수업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해당교사를 자신들 앞에 무릎을 꿇고 사과하도록 했다는 실로 충격적인 보도를 들었습니다.   이처럼 한 학생의 극단적인 슬픈 선택과 교권이 무참히 무너져버린 오늘날 교육현장의 소식을 접하면서 저는 참담하고 슬픈 마음을 가눌 수가 없었으며, 여러분 또한 저와 똑같은 심정이리라 생각을 합니다. 
   오늘날 학교 폭력의 양상은 과거 기성세대가 청소년기에 한번쯤 겪었을 법한 성장통과는 사뭇 다르며, 저학년인 초등학생에서부터 중ㆍ고등학교 고학년에 이르기까지 폭력의 뿌리가 깊고 넓게 뻗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학교 폭력을 근절하지 않고는 교육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희망이 있을 수 없으며, 무너진 교권을 회복시키지 않고는 공교육의 정상적인 역할을 볼 수도 기대할 수도 없습니다.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고 교사의 권위가 제대로 지켜지고 공부하는 교실을 만들기 위해서 이제는 교사와 학부모 그리고 우리 의회와 이천시 지역사회가 적극 발 벗고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인권 역시 존중되고 보호받아야 할 중요한 천부인권적 기본권 중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교사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일부 학생들에 대해서는 정말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야만 추락한 교권을 하루 빨리 회복시킬 수 있으며, 선량한 다수의 학생들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천시 홈페이지 시민게시판에는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해서 교사와 학교 그리고 이천시와 지역사회가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하는 한 시민의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또 교과부가 지난 4월 20일 발표한 2012년도 제1차 학교 폭력 실태조사 결과이천시 관내 초ㆍ중ㆍ고 역시 학교 폭력으로부터 결코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습니다.   폭력과 따돌림이 없는 학교에서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하여 걸어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더 큰 관심을 촉구하면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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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목록 : 번호, 회기, 발언자, 발언일자로 구분
번호 회기 발언자 발언일자
82 제220회 1차 김일중 의원 2021-04-13
81 제219회 2차 심의래 의원 2021-03-23
80 제219회 2차 이규화 의원 2021-03-23
79 제219회 1차 서학원 의원 2021-03-16
78 제218회 2차 이규화 의원 2021-02-26
77 제218회 1차 서학원 의원 2021-02-16
76 제218회 1차 심의래 의원 2021-02-16
75 제218회 1차 이규화 의원 2021-02-16
74 제217회 4차 김일중 의원 2020-12-22
73 제217회 4차 이규화 의원 2020-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