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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 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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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5분자유발언 보기 : 회기, 차수, 발언자, 날짜, 발언내용로 구분
회기 제152회 임시회 차수 제1차
발언자 임영길의원 날짜 2013-05-15
발언내용
회의록보기
안녕하십니까? 이천시의회 임영길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22만 이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시민을 위해 의정의 책무와 역할을 다하시는 이광희 의장님, 동료 의원님들과 행복도시 만들기 위해 진력하시는 조병돈 시장님을 비롯한 900여 공직자 여러분!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지난주에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가족과 함께 행복한 가정 만들기 위한 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싱그러운 녹음이 한층 더해 온 세상을 연녹색 물감으로 색칠하여 우리의 마음을 한층 더 밝게 함에, 우리가 산을 바라보며 겉만 보고 알 것이 아니라, 숲을 볼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숲을 보더라도 가까이가 아니라, 멀리서 바라볼 때 비로소 산과 숲을 동시에 바라볼 수 있다고 합니다. 
    본 의원은 근 30년간 이천시 행정이라는 숲 속에서 일할 때와 지금 민의의 대변자로 행정부를 바라볼 때, 가까이에서 보지 못했던 것이 비로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전 만 17세 된 한 학생은 난생 처음 관공서에서 받아본 공문서인 ‘주민등록증 발급통지서’를 설레는 마음으로 읽고 고개를 갸우뚱거렸다고 합니다.   도대체 무슨 글자인지 알아보기도 어려운 빨간색 도장이 찍혀 있는데, 행정기관장 명칭을 보고서야 어느 동장이라는 글자임을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 학생은 왜 알아볼 수도 없는 글자를 공문서에 사용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으며, 주변의 여러 사람들에게 물어보았지만 제대로 알아보는 사람이 없었다고 합니다. 
    ‘꼬불꼬불’한 관공서의 관인이 60여 년 동안 이천시의 각급 기관에서 요지부동으로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국적 불명의 한글 ‘전서체’는 일반시민은 전혀 읽을 수가 없으며 언제나 어렵기만 합니다. 
    이천시청에서 사용되는 각종 직인인 시장 그리고 읍ㆍ면ㆍ동장의 관인은 그야말로 숨은 그림 찾기나, 현 시대의 QR코드, 수수께끼를 풀어야 하는 그 어려움 자체입니다. 
    그 관인 중의 하나가 바로 이러한 현상입니다.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것이 QR코드가 아니고 이게 직인이라고 일반시민은 믿고 있습니다.   직인이 아닙니다.   QR코드로 지금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인이 우리 이천시에 본청에 약 한 130개, 읍ㆍ면ㆍ동, 사업소 등에 총 424개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정부 수립 이후에 관인에 국적 불명의 한글 전서체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는 글자의 획을 임의대로 늘리거나 꼬불꼬불하게 이리저리 구부려서 무슨 글자인지를 도저히 알아볼 수 없다는 비판이 제기됨에 따라서 안전행정부에서도 시민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한글이 사용되도록 「사무관리규정 시행규칙」을 개정 시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이천시 공인 조례」 제5조제2항 규정에 “공인의 인영은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자체 또는 한글 전서체로 하여 가로로 새기되 그 기관 도는 직위의 명칭에 인 또는 의인자를 붙인다”라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지금 사용되는 한글 전서체 관인은 일반시민은 도저히 알아볼 수가 없습니다. 
    이에 우리 시에서도 자율적으로 조례를 개정하여 모든 관인이 시민이 쉽게 알아볼 수 있게 바꾸어 사소한 것부터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해야 된다는 것이 본 의원과 시민의 생각입니다. 
    공공기관의 문서에 꼭 필요한 관인이 훈민정음 구성 원리 등 한글 고유의 원리나 법칙도 없이 제멋대로 구부린 잘못된 글씨체가 한글인지 상형문자인지 도저히 알아보기 힘들기 때문에 우리 시에서도 한글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린 글꼴의 공인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이 있기 때문에 제안드리는 바입니다. 
    끝으로 본 의원은 산과 숲을 동시에 바라보는 마음으로 관인의 글자를 바꾸는 것은 아주 사소할 수 있으나, 60여 년 동안 행정기관이 무심코 사용하여, 시민이 불편하였던 점을 빨리 개선하는 것은 물론 기타 다른 업무에서도 시민에게 한걸음 다가가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분자유발언 보기 : 회기, 차수, 발언자, 날짜, 발언내용로 구분
회기 제152회 임시회
차수 제1차
발언자 임영길의원
날짜 2013-05-15
발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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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천시의회 임영길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22만 이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시민을 위해 의정의 책무와 역할을 다하시는 이광희 의장님, 동료 의원님들과 행복도시 만들기 위해 진력하시는 조병돈 시장님을 비롯한 900여 공직자 여러분!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지난주에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가족과 함께 행복한 가정 만들기 위한 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싱그러운 녹음이 한층 더해 온 세상을 연녹색 물감으로 색칠하여 우리의 마음을 한층 더 밝게 함에, 우리가 산을 바라보며 겉만 보고 알 것이 아니라, 숲을 볼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숲을 보더라도 가까이가 아니라, 멀리서 바라볼 때 비로소 산과 숲을 동시에 바라볼 수 있다고 합니다. 
    본 의원은 근 30년간 이천시 행정이라는 숲 속에서 일할 때와 지금 민의의 대변자로 행정부를 바라볼 때, 가까이에서 보지 못했던 것이 비로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전 만 17세 된 한 학생은 난생 처음 관공서에서 받아본 공문서인 ‘주민등록증 발급통지서’를 설레는 마음으로 읽고 고개를 갸우뚱거렸다고 합니다.   도대체 무슨 글자인지 알아보기도 어려운 빨간색 도장이 찍혀 있는데, 행정기관장 명칭을 보고서야 어느 동장이라는 글자임을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 학생은 왜 알아볼 수도 없는 글자를 공문서에 사용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으며, 주변의 여러 사람들에게 물어보았지만 제대로 알아보는 사람이 없었다고 합니다. 
    ‘꼬불꼬불’한 관공서의 관인이 60여 년 동안 이천시의 각급 기관에서 요지부동으로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국적 불명의 한글 ‘전서체’는 일반시민은 전혀 읽을 수가 없으며 언제나 어렵기만 합니다. 
    이천시청에서 사용되는 각종 직인인 시장 그리고 읍ㆍ면ㆍ동장의 관인은 그야말로 숨은 그림 찾기나, 현 시대의 QR코드, 수수께끼를 풀어야 하는 그 어려움 자체입니다. 
    그 관인 중의 하나가 바로 이러한 현상입니다.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것이 QR코드가 아니고 이게 직인이라고 일반시민은 믿고 있습니다.   직인이 아닙니다.   QR코드로 지금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인이 우리 이천시에 본청에 약 한 130개, 읍ㆍ면ㆍ동, 사업소 등에 총 424개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정부 수립 이후에 관인에 국적 불명의 한글 전서체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는 글자의 획을 임의대로 늘리거나 꼬불꼬불하게 이리저리 구부려서 무슨 글자인지를 도저히 알아볼 수 없다는 비판이 제기됨에 따라서 안전행정부에서도 시민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한글이 사용되도록 「사무관리규정 시행규칙」을 개정 시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이천시 공인 조례」 제5조제2항 규정에 “공인의 인영은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자체 또는 한글 전서체로 하여 가로로 새기되 그 기관 도는 직위의 명칭에 인 또는 의인자를 붙인다”라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지금 사용되는 한글 전서체 관인은 일반시민은 도저히 알아볼 수가 없습니다. 
    이에 우리 시에서도 자율적으로 조례를 개정하여 모든 관인이 시민이 쉽게 알아볼 수 있게 바꾸어 사소한 것부터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해야 된다는 것이 본 의원과 시민의 생각입니다. 
    공공기관의 문서에 꼭 필요한 관인이 훈민정음 구성 원리 등 한글 고유의 원리나 법칙도 없이 제멋대로 구부린 잘못된 글씨체가 한글인지 상형문자인지 도저히 알아보기 힘들기 때문에 우리 시에서도 한글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린 글꼴의 공인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이 있기 때문에 제안드리는 바입니다. 
    끝으로 본 의원은 산과 숲을 동시에 바라보는 마음으로 관인의 글자를 바꾸는 것은 아주 사소할 수 있으나, 60여 년 동안 행정기관이 무심코 사용하여, 시민이 불편하였던 점을 빨리 개선하는 것은 물론 기타 다른 업무에서도 시민에게 한걸음 다가가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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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목록 : 번호, 회기, 발언자, 발언일자로 구분
번호 회기 발언자 발언일자
92 제222회 1차 이규화 의원 2021-07-14
91 제222회 1차 조인희 의원 2021-07-14
90 제221회 3차 김일중 의원 2021-06-22
89 제221회 3차 서학원 의원 2021-06-22
88 제221회 2차 서학원 의원 2021-06-10
87 제221회 1차 김일중 의원 2021-06-01
86 제221회 1차 심의래 의원 2021-06-01
85 제220회 2차 김일중 의원 2021-04-20
84 제220회 2차 김하식 의원 2021-04-20
83 제220회 2차 이규화 의원 2021-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