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기 | 제150회 임시회 | 차수 | 제1차 |
|---|---|---|---|
| 발언자 | 정종철의원 | 날짜 | 2013-02-18 |
발언내용
|
안녕하십니까? 이천시의원 정종철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21만 이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함께 하신 이광희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의원님과 조병돈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회의를 참관하고 계신 언론 관계자 및 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임진년 한해를 마치고 희망찬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저는 지난 30개월간 의원직을 수행하는 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경험하기도 하였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는 개선을 요청하였으며, 지지하고 응원할 부분에 대해서는 표현을 하지 못한 것 같고, 칭찬을 너무나도 아낀 것 같습니다. 또한 본의 아니게 많은 분들께 상처도 준 것 같습니다. 저로 인해 자그마한 상처라도 입은 모든 분들과 또 다른 상처를 입게 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고생하여 성과를 거두신 모든 분들께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그러나 소신과 원칙을 지키는 노력에는 최선을 다 하려고 했습니다. 오늘 소중한 시간에 제게 발언을 허락해 주신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은 오늘 이 시간 의회에서 심의ㆍ의결한 사항을 무시하고 독단적인 해석과 판단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시 집행부의 행태에 대하여 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2012년 12월 18일 제149회 이천시의회 정례회에서 2013년 본예산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원님들과 심의를 통하여 19억 9,812만 8,000원을 삭감한 안을 의결하였습니다. 그 중 기획감사담당관 소관 ‘인재육성 재정지원 사업비’ 15억 원 중 ‘핵심인재맞춤교육 사업비’ 6억 9,000만 원을 삭감하여 의결하였습니다. ‘핵심인재 집합교육사업은’ 이천시 12개 고등학교 최상위 성적 10명∼15명씩을 선발하여 집합교육을 하는 사업으로, 성적 상위 2∼3%인 230명만을 특별과외수업이라고 판단하여 예산을 삭감하여 의결하였으며, 향후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98%의 중ㆍ하위권 학생들을 포함한 8,000여 명의 모든 학생들의 학력 향상 프로그램과 지원사업을 주문하였습니다. 그러나 시는 이천시의회에서 의결한 ‘인재육성 지원 사업비’ 15억 원 중 6억 9,000만 원이 삭감되었다고 판단, 재량권을 이용하여 ‘인재육성 지원 사업비’ 8억 1,000만 원 중 고등학교 학교별 지원금 일부를 활용하여 ‘핵심인재 집합교육’을 추진 중에 있으며, 본 예산안에서 삭감된 부족한 예산은 추경을 통하여 예산을 확보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결정이 본 의원은 과연 담당자만의 판단으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시장님을 비롯한 시 집행부의 역할 중 예산 편성과 집행권이 있다면 시의회는 예산 편성에 대한 심의와 의결권이 있습니다. 예산안은 의회의 심의ㆍ의결을 받기 위하여 단체장이 의회에 제출하고, 지방의회가 가지고 있는 의결권은 당해 자치단체의 의사를 결정하는 권한이며, 의회의 가장 중요하고 본질적인 권한입니다. 이 모든 것에 독단적인 판단이 아닌 시 집행부와 의회가 예산의 편성ㆍ심의ㆍ의결ㆍ집행을 통하여 합리적으로 사업이 진행되어야 함에도 시의회에서 심도 있게 심의ㆍ의결한 사항을 무시하고, 시 집행부의 독단적인 판단하에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은 이천시의회의 존재 가치를 부정하는 지극히 비정상적인 행태라고 보여집니다. 이에 본 의원은 시 집행부의 이러한 행위에 대하여 강력하게 규탄하며, 이광희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의원님들의 뜻을 모아 이천시의회 차원의 대책을 강구해 주실 것을 청원드립니다. 새해 첫 회의부터 좋은 일로 인사드리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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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기 | 제150회 임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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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수 | 제1차 |
| 발언자 | 정종철의원 |
| 날짜 | 2013-02-18 |
| 발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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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천시의원 정종철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21만 이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함께 하신 이광희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의원님과 조병돈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회의를 참관하고 계신 언론 관계자 및 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임진년 한해를 마치고 희망찬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저는 지난 30개월간 의원직을 수행하는 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경험하기도 하였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는 개선을 요청하였으며, 지지하고 응원할 부분에 대해서는 표현을 하지 못한 것 같고, 칭찬을 너무나도 아낀 것 같습니다. 또한 본의 아니게 많은 분들께 상처도 준 것 같습니다. 저로 인해 자그마한 상처라도 입은 모든 분들과 또 다른 상처를 입게 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고생하여 성과를 거두신 모든 분들께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그러나 소신과 원칙을 지키는 노력에는 최선을 다 하려고 했습니다. 오늘 소중한 시간에 제게 발언을 허락해 주신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은 오늘 이 시간 의회에서 심의ㆍ의결한 사항을 무시하고 독단적인 해석과 판단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시 집행부의 행태에 대하여 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2012년 12월 18일 제149회 이천시의회 정례회에서 2013년 본예산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원님들과 심의를 통하여 19억 9,812만 8,000원을 삭감한 안을 의결하였습니다. 그 중 기획감사담당관 소관 ‘인재육성 재정지원 사업비’ 15억 원 중 ‘핵심인재맞춤교육 사업비’ 6억 9,000만 원을 삭감하여 의결하였습니다. ‘핵심인재 집합교육사업은’ 이천시 12개 고등학교 최상위 성적 10명∼15명씩을 선발하여 집합교육을 하는 사업으로, 성적 상위 2∼3%인 230명만을 특별과외수업이라고 판단하여 예산을 삭감하여 의결하였으며, 향후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98%의 중ㆍ하위권 학생들을 포함한 8,000여 명의 모든 학생들의 학력 향상 프로그램과 지원사업을 주문하였습니다. 그러나 시는 이천시의회에서 의결한 ‘인재육성 지원 사업비’ 15억 원 중 6억 9,000만 원이 삭감되었다고 판단, 재량권을 이용하여 ‘인재육성 지원 사업비’ 8억 1,000만 원 중 고등학교 학교별 지원금 일부를 활용하여 ‘핵심인재 집합교육’을 추진 중에 있으며, 본 예산안에서 삭감된 부족한 예산은 추경을 통하여 예산을 확보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결정이 본 의원은 과연 담당자만의 판단으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시장님을 비롯한 시 집행부의 역할 중 예산 편성과 집행권이 있다면 시의회는 예산 편성에 대한 심의와 의결권이 있습니다. 예산안은 의회의 심의ㆍ의결을 받기 위하여 단체장이 의회에 제출하고, 지방의회가 가지고 있는 의결권은 당해 자치단체의 의사를 결정하는 권한이며, 의회의 가장 중요하고 본질적인 권한입니다. 이 모든 것에 독단적인 판단이 아닌 시 집행부와 의회가 예산의 편성ㆍ심의ㆍ의결ㆍ집행을 통하여 합리적으로 사업이 진행되어야 함에도 시의회에서 심도 있게 심의ㆍ의결한 사항을 무시하고, 시 집행부의 독단적인 판단하에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은 이천시의회의 존재 가치를 부정하는 지극히 비정상적인 행태라고 보여집니다. 이에 본 의원은 시 집행부의 이러한 행위에 대하여 강력하게 규탄하며, 이광희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의원님들의 뜻을 모아 이천시의회 차원의 대책을 강구해 주실 것을 청원드립니다. 새해 첫 회의부터 좋은 일로 인사드리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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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회기 | 발언자 | 발언일자 |
|---|---|---|---|
| 92 | 제222회 1차 | 이규화 의원 | 2021-07-14 |
| 91 | 제222회 1차 | 조인희 의원 | 2021-07-14 |
| 90 | 제221회 3차 | 김일중 의원 | 2021-06-22 |
| 89 | 제221회 3차 | 서학원 의원 | 2021-06-22 |
| 88 | 제221회 2차 | 서학원 의원 | 2021-06-10 |
| 87 | 제221회 1차 | 김일중 의원 | 2021-06-01 |
| 86 | 제221회 1차 | 심의래 의원 | 2021-06-01 |
| 85 | 제220회 2차 | 김일중 의원 | 2021-04-20 |
| 84 | 제220회 2차 | 김하식 의원 | 2021-04-20 |
| 83 | 제220회 2차 | 이규화 의원 | 2021-04-20 |
